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방역당국 “이달 중 코로나19 상업용 항체치료제 대량 생산 계획”

현재 2·3상 심사 중…혈장치료제 임상 2상 돌입

이달 중 코로나19 상업용 항체 치료제가 대량 생산될 전망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임상시험 계획 2·3상을 심사 중이며, 9월 중 상업용 항체 대량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은 임상 1상 분석 단계다.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국내 임상 1상은 완료돼 결과 분석중이며, 7월 29일에는 영국에서도 임상 1상을 승인 받고 환자 모집을 마쳤다.
 
또한 국내 경증환자 대상 임상 1상은 지난 8월 25일 승인을 받아 현재 환자 모집 중에 있다.


코로나19 완치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혈장치료제는 지난 8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에 대한 시험계획 승인이 남에 따라 6개 의료기관에서 현재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8일 임상시험용 2차 혈장제제 생산을 개시하고 10월 중순에 제제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희망하기는 국내 백신 및 치료제의 연구개발 그리고 수급노력의 성과로 최소한 내년 추석은 올해 상황과 다를 것”이라며 “다만 올해 추석에 한해서는 예년의 명절 풍경과는 많이 달라야 하며, 개개인의 안전과 고위험군의 감염예방을 위해 안전을 우선에 두는 방역의 연장선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