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금)

  • 맑음동두천 18.5℃
  • 구름조금강릉 22.9℃
  • 맑음서울 22.1℃
  • 맑음대전 21.3℃
  • 구름많음대구 22.5℃
  • 구름많음울산 20.9℃
  • 맑음광주 20.8℃
  • 흐림부산 20.4℃
  • 맑음고창 20.3℃
  • 흐림제주 21.6℃
  • 맑음강화 20.2℃
  • 맑음보은 17.7℃
  • 맑음금산 19.4℃
  • 구름많음강진군 20.2℃
  • 구름많음경주시 19.5℃
  • 흐림거제 20.5℃
기상청 제공

사회

최근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40% 넘어…종교시설 감염 최다

위중·중증환자는 87%…방역당국 “고령층, 더욱 각별한 주의를”

URL복사

최근 한 달간 확진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34%였고 특히 최근 3일간은 4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1일 정레브리핑에서 “최근 들어 60세 이상의 확진자와 위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한 달간 60세 이상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종교시설 관련된 경우가 27.5%, 확진자 접촉자가 22.1%, 집회 관련이 9.7%, 다중이용시설 및 모임 관련이 8%, 방문판매 및 각종 설명회 등이 5.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일 현재 위중·중증환자는 총 175명으로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153명으로 전체 87%를 차지했다.


정 본부장은 “확진 시 위중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고령층의 경우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조금이라도 몸이 불편하거나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 진료와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선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고령층 환자가 두통이나 발열, 호흡기 증상과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의뢰해 주고 진단을 받도록 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우리 방역의 목표는 백신 등 해결방법이 마련될 때까지 우리의 의료와 방역체계, 사회시스템이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의 발생 규모와 속도를 최대한 억제하고 통제해 나가는 것”이라며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 등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는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우리가 코로나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마스크와 손 씻기로 감염되는 것을 막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여서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상과 방역의 균형점을 찾는 어려움도 토로했다.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져 중환자나 사망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 국민들의 불편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장기적인 유행에 대비해 우리의 일상과 습관, 환경 여건을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노력과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우리들이 일상을 영위하는 식당, 카페, 학원 등의 문을 닫지 않고 지켜내려면 운영자, 이용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방역의 기본인 마스크를 쓰고 사람 간의 간격을 넓히고 환기와 소독을 지키는 등 방역준칙을 생활화하고 일상화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역당국도 우리 사회 각 분야별로 안전한 새로운 일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과 보다 근거기반의 수칙들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전국

더보기
대구시, '2020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성공적 마무리 대구시는 시민들의 물 재이용 및 절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빗물 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빗물 이용시설(일명 '빗물 저금통')은 강우 시 건물의 지붕,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빗물을 간단히 여과한 후 이를 저류조에 저장했다가 조경이나 청소, 화장실 등의 용도로 재이용하는 시설로, 올해는 유치원, 어린이집, 일반주택, 근생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27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지원대상은 지붕 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 등이며, 빗물 저장시설의 용량에 따라 2t 이하는 최대 300만원, 2t 초과는 최대 1천만원의 범위에서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했다. 특히 올해도 지원 첫해인 2016년 대비 63% 정도 증가한 51곳이 신청해 빗물 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빗물 이용시설을 설치한 서구 소재 창의나라어린이집 천송하 원장은 "아이들에게 빗물 이용시설의 원리와 작동법을 설명하고 직접 화단에 물을 주는 등의 체험교육을 했다"며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빗물도 소중한 수자원이라는 인식과 함께 물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어 다른 어린이집에

피플

더보기
박양우 문체부 장관 “문화·예술로 코로나 우울 이겨내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0 에든버러 문화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과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0 에든버러 문화장관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아래 문화의 변혁적 힘’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영상 연설은 한국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 방역과 지원 대책에 깊은 인상을 받은 문화장관회의 주최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문체부는 지난 6월 3일에도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올리버 다우든 장관의 요청으로 한영 문화장관 간 화상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 방역 경험과 코로나19 관련 지원정책을 공유한 바 있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온라인 공연·전시와 방탄소년단(BTS)의 ‘방방콘’ 등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 사례를 소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한다면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라는 말처럼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