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ㆍ울산ㆍ경남

창녕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희망일자리' 스타트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청년, 신중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추진에 발걸음이 바쁘다.

 

먼저 1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6개월간 공공근로 및 행복지기 청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자는 70개 사업장 98명으로 공공근로는 우포늪 탐방로 주변 환경정비, 버스터미널 방역 등 55개 사업장에서 83명이, 청년 사업은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보조, 우포따오기 연구사업 보조 등 15개 사업장에서 15명이 근무하게 된다.

 

군에서는 창녕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1월 중에 사업장별 근로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본 사업의 자격요건을 보다 완화해 많은 군민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은 055-521-1919로 전화하거나 대합면 소재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통합행복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군민이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구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기업 현장 맞춤형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다양한 희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고충을 해결하고 방역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창녕군청>




전국

더보기

피플

더보기
유인촌 장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첫 방문은 밀양~통영 “로컬 100 현장을 직접 찾아 문화로 지역에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들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21일 오전 서울역 3층 ‘로컬100’ 홍보관 앞에서 ‘로컬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는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해 내외국인의 지역 방문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로컬100’이 있는 지역을 방문하자는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를 이날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로컬로’ 캠페인은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기관의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에 ‘로컬100’ 지역 방문 인증 사진 또는 영상 등을 게시하고, ‘로컬100’, ‘로컬로’ 또는 ‘로컬100’ 방문 장소 이름 등을 핵심어로 표시(해시태그)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지인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