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8 (화)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11.7℃
  • 구름많음서울 7.5℃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7.5℃
  • 맑음부산 14.1℃
  • 구름조금고창 5.0℃
  • 맑음제주 13.0℃
  • 구름조금강화 5.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6.8℃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경기ㆍ인천

포천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경기 포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노후화 된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받거나 방지시설의 개선·교체 지원 없이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만을 별도로 지원 받을 수도 있다.

 

지원금액은 시설·용량에 따라 실제 설치 소요 비용의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관내 모든 대기 배출사업장으로, 3년 이내 신규 설치됐거나 정부로부터 5년 이내 지원받은 경우 제외된다.

 

이번 사업 접수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다. 참여 신청서와 서류 등을 작성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3월 3일 17시 도착 분까지 인정한다.

 

윤정아 환경지도과장은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면서도 배출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소규모 사업장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포천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인천시교육청,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학교 210교, 중학교 105교 등 총 315교 세계시민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정책의 방향과 개념 ▲초·중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방안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들이 학년과 학교급별 성취기준에 맞춰 인천 지역자원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채팅창으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의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이다.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 61교를 선정하고 연간 최소 68회 이상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 전체 초등학교 81%(210교)와 중학교 74%(105교)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별 특색있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