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소송 승소 및 인근 시․군 19척 불법개조 어선도 원상회복 조치해 포항시는 14일 최근 행정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동해구중형 트롤어선 어업자와의 소송에서 승소하고, 이들의 불법시설에 대해서도 원상회복 조치하는 등 불법어업에 대해서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00호(53톤)는 현측식(어망어구를 어선의 현측에서 투․양망하는 어법) 동해구중형 트롤 어업허가를 얻어 조업을 하다가 지난 3월 28일 포항해경에 수산자원관리법 제23조(어구사용방법 위반) 위반으로 선미식으로 조업한 사실로 적발돼 포항시에서 어업정지 30일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에 불복하여 대구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그간 시에서는 직접소송을 수행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1심에서 원고의 청구가 기각된 후 11월 6일까지 항소하지 않아 최종 승소했다. 포항시는 이와는 별도로 당시 행정처분을 받았으나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현측식 트롤어선 3척과 00호에 대해 소송 기간 중 선미에 불법으로 설치한 경사로 등에 대하여 원상회복을 명령하고, 위법한 방법으로 어획한 어류도 위판할 수 없도록 관련 유관기관과 인근 시․군에 통보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한 결과 강원, 경북도 및
이날 판매수익금은 연말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 포항시는 14일 포항실내체육관과 수영장 사이 주차장에서 44개 기업체,유관기관 및 읍면동 자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3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강성주 포항MBC 사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자생단체,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유행이 지났지만 깨끗한 옷, 멀쩡한 운동화, 새 제품이나 다름없는 장난감 및 도서 등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시민들과 봉사자들간에 흥정을 벌이는 정겨운 모습도 보였다. 또한 명사애장품 경매, 폐건전지 및 폐휴대폰 교환, 농산물직거래장터 및 지역특산품 판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며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시는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서 그간 모은 수익금 중 1천만원으로 다문화가정 10가구에게 10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날의 판매수익금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기금으로
14일 유관기관,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방지 발대식 열려 포항시는 1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시민단체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봄 5월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고자 유관기관 등 포항지역 산불방지 요원을 대표하여 참석한 450여명이 다 함께 우리의 다짐 선서로 결의를 다지고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산불방지와 관련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7개월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11월 14일부터 산불전문 진화대 등 산불진화 및 감시 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했으며, 지역여건 및 산불발생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감시인력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종전에 봄철에 집중했던 논밭두렁 등 산림인화 물질을 가을철에 집중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매번 반복되는 수성 군 사격장에 대해서는 군부대와 상호 협조해 사격장내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할 계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규호)는 11월 15일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50회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부 출전 선수단에 대한 시상금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상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규호)은 입상선수와 모든 출전선수 개개인의 이름을 부르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대회 마지막 종목으로 개최한 육상의 유일한 단체 종목인 400mR에서 4개종별 중 여초부, 남중부 경기의 금메달과 비록 0.004초 차이로 은메달에 그친 여중부의 성적은 어느 실적과 바꿀 수 없는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하는 명장면이었다 고 강조하면서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로 다가오는 동계훈련을 잘 넘겨 내년에 좀 더 낳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박신효(영천중앙초 5학년)선수와 조현지(임고초 5학년)선수, 3관왕에 오른 김대영(영동중 2학년)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천시 선수단은 시부 종합 5위를 차지하였는데 시상금에 대하여 1위에서 6위까지 등위에 걸맞는 시상금을 전달하였으며, 교육장이 주최한 모든 선수들을 위한 돼지고기 파티에서는 각자의 소망
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개소…FTA활용 수출지원 업무 수행 그동안 FTA활용 수출 지원기관이 없던 경북 동남부 지역 기업들이 활로를 찾게 됐다. 경상북도는 14일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지역상공인,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포항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는 포항상공회의소가 포항·영덕·울진의 동남부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과 FTA활용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 설치한 것이다. 기업들의 경영애로 상담지원, 특허 및 지식재산권 보호, 공인인증서 발급, FTA활용 수출지원, 원산지증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경북 동남부 지역 상공인들의 기업경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행정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 센터 설치로 동남부 지역 기업들의 공격적인 수출정책과 생산성 향상, 제품 기술개발 등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벤처기업, 1인 창조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도 지원함으로써 FTA 대응, 수출촉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포항비즈니스종합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기업들이 지역투자,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지원 등 지역민과
경북지역 SW정책연구 포럼, 14일 포항서 열려 경북의 SW(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는 14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SW융합사업단 등 SW관련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경북SW정책연구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경북도·포항시·경산시 등 행정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경북SW융합사업단 등 연구기관, 지역 대학·기업체의 SW관계자 및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경북SW산업 발전방향 및 미래동향 분석, 경북지역 SW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가 신규사업 유치방안, 산학연 연계를 통한 SW산업의 고도화·지능화 방안 등 창조경제의 핵심인 SW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세계 주요국은 SW주도권을 확보를 위해 투자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는 SW를 창조경제의 실현도구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인력, 시장, 생태계를 아우르는 SW혁신 전략을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하는 등 각종 SW산업 발전전략을 내놓고 있다. 경북도는 이 같은 SW산업동향 및 정부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정책연구포럼 외에도 SW산업 발전 컨퍼런스, 제조업과 SW산업 간 융합을 위한 정책 제안 세미나 등 SW산업 활성
내년 말부터 자동차용 고급 배터리 첨가제 생산…100여명 고용창출 한국·프랑스 합작 자동차부품기업이 경북 영천시에 2천만 달러 규모로 합작 투자를 한다. 경북도, 영천시 등은 13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한호산업㈜, ㈜페녹스(PENOX)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한국기업인 한호산업과 프랑스기업인 페녹스는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2만1천여㎡ 땅에 2천만 달러를 합작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고 내년 말부터 자동차용 고급 배터리 첨가제를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1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뒤따를 전망이다. 한호산업은 경주에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엔진과 트랜스미션 제품 생산공장을 둔 기업으로 현대·기아자동차와 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1999년 외환위기 당시 설립, 2009년 경기불황 시에 전 직원 일자리 나누기를 펼쳐 인원감축 없는 매출신장을 이룬 위기에 강한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파리에 사업장을 둔 페녹스는 1994년 설립돼 현재 스페인, 독일, 멕시코 등 세계 6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연매출 5조원 규모의 자동차 축전지용 첨가제 전문기업이다.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는 한호산업·페녹스 합작회사가 입주
예천군, 제10회 건강 식단 전시회 개최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14일부터 15일까지 보건소회의실에서 제10회 오색빛깔 컬러푸드로 건강한 밥상만들기 건강 식단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식단 전시회는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음식 재료의 빛깔만큼이나 다양한 효능이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컬러푸드에 대한 올바른 영양지식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식단 전시에는 오색빛깔 컬러푸드 소개, 생애주기별 건강식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예방 식단, 채소요리와 레시피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15일 오후 3시에는 김선민 강사가 ‘알고먹자! 컬러푸드’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여러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양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성분(비만도) 측정 및 기초건강검사(혈압․당뇨), 싱겁게 먹기 체험, 나의 허리둘레 알기, 식생활 관련 건강위험도 평가, 비만․영양상담코너, 양상추야채샐러드&천연소스와 건강차 시음코너도 운영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지식을 제공하여 군민
영주시에서는 산불 발생 빈도가 잦은 계절을 맞아 11월 15일 문수면 탄산리에서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민방위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발생에 대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수도교 부근 야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에서 밭일을 하던 주민의 자체 진화와 동시에 산불 감시원이 취약지역을 순찰하다가 산불을 발견해 신고하고,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의 초동 출동과 민방위대, 의용소방대, 산불진화차 진화작업, 산불 인근지역의 재산보호 및 부상자 응급조치, 후송, 뒷불정리 순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 실시하며 재난구조협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시민단체가 훈련에 참가하고 훈련종료 후 주민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한다. 최태하 기자
공약사업 추진현황 점검으로 내실화 다져 김천시는 14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민선5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공약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공약평가단이 참석하여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점검으로 이뤄 졌다. 김천시 정책자문단, 실,과・소장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민선5기 박보생 시장이 제시한 5개 분야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단위사업별로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할 사항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있었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김천시는 공약사업 관리 개선을 위하여 공약사업 정책실명제, 시민 소통강화를 위한 시홈페이지 접근성 강화, 공약관리 규정 제정, 공약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 등 공약관리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2013년 11월 현재 일자리창출 등 5개 분야 33개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했다. 시는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력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공약평가단을 운영할 뿐 아니라, 공약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 시민소통을 위한 홈페이지 개선,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앞선 공약관리 업무를 추진
김천시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지휘자 이부화)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힘찬 선율의 금관악기와 역동적인 타악기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선율의 팡파르 곡인 '서민을 위한 팡파르'를 시작으로'You Raise me up」,'맘마미아'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 국내 유일의 트롬본 4중주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비루투오조 트럼본 콰르텟이 특별출연하며, 소년소녀관현악단원인 전경우군이 헝가리 민속 춤곡이자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적인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가운데 '차르다슈'를 클라리넷 협연으로 선보인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2001년 6월 창단 이래 매년 2회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김천을 알리는 청소년 문화 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초대)이며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최태하기자
경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알천홀에서 하반기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무기계약근로자 및 경주시 종합자원화단지 및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체 직원등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내에서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성희롱예방센터 이미나 강사의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상봉 강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참석한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격려차 방문하여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창출과 일하기 좋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경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면서 세계속의 역동하는 경주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 독서권장 ‘깜작 홍보모델’나서 학습 완료 책 1,385권 지역아동센터․단체기증 경주시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독서통신 우편원격 교육’을 도입해 직원들의 창의력 및 기획력 향상과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독서통신 우편원격 교육(이하 독서통신 교육)’은 경주시가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도서를 우편으로 받아 읽은 뒤, 독서리포트를 제출해 교육을 받는 학습 방법이다. 독서통신 교육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독서가 사고력을 높여주는 만큼 시정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창의력, 소통력 그리고 주도력의 3박자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학습 분야도 혁신 전략, 리더십역량, 인문학, 직무공통수행과정에서부터 건강, 취미, 외국어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직원들은 직무능력을 높이고 개인 역량을 높이는 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다. 2012년 11월부터 진행된 독서통신 교육에는 1,385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이수율 99.7%에, 만족도 조사결과 93%의 높은 호응도가 나타났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선정, 우수 농가맛집으로 추천받아 경주 농가맛집 ‘고두반’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우수 농가맛집 4곳 중 한 곳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고두반(경북 경주시 도지동), 광이원(경기도 양평군 용무면 덕천리), 달래촌(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미마지(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이)이다.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맛있는 여행’ (http://food.visitkorea.or.kr)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추천을 받은 30개 농가맛집 중 경주 고두반이 우수 농가맛집에 선정됐다. 농가맛집은 지역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하여 농가에서 지역의 맛을 계승하고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경주 ‘고두반’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 자원화사업으로 추진하여 2012년 개점했다. ‘고두반’은 어머니가 가마솥에서 정성스럽게 두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차려낸 전통 방식의 ‘가마솥 손두부 밥상’이라는 의미로 고두반 대표(최성자)는 딸이 바깥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조미료가 들어가 있는
울릉도에서도 용천수 생수 생산의 길이 열린다 울릉군에 신성장 동력사업인 추산 용천수 먹는 샘물 개발사업에 대한제도적 장치 구축으로 샘물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추산용천수 먹는 샘물 개발사업은 울릉군이 지난 2010년 6월에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개발 타당성 조사,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 끝에 경상북도로부터 먹는 샘물(생수)개발 허가를 11월 11일자로 취득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2011년 5월 6일 샘물개발 가허가 취득시 조건 이행 상황인 용천수 상류부 오염원을 제거완료 함에 따라 이번 개발 허가가이루어졌고, 개발허가로 먹는샘물 1일 취수량은 1,000㎥으로 허가가 났다. 샘물(생수)사업은 청정1급수인 추산용천수를 제주 삼다수와 같은국민 브랜드로 개발, 울릉군에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돼었다. 샘물의 주 원수인 추산용천수는 1일 최대 32,000㎥이 용출되고있으며,수질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사결과 1급 청정수로써 매우 우수하게 밝혀져, 울릉군에서는 용천수로써는 국내 최초개발이라는 이점과 우수한 수질을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또한, 수질면에서도 국내 생수회사는 물론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