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지방공무원 채용은 공개 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공개 경쟁으로 ▲교육행정 9급 10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전산 9급 1명 ▲사서 9급 4명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2명이고, 고졸 경력경쟁으로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일반 경력경쟁으로 ▲공업(일반기계) 4명 등 총 24명이다. 응시 자격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고졸)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1명은 광주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해당(관련) 학과 졸업(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http://edurecruit.gen.go.kr)에서 오는 4월 19∼23일 5일 동안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5일, 면접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겨울 이사 철과 설이 다가옴에 따라 클린하우스에 쓰레기가 평소보다 많이 배출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 마대 등에 혼합 쓰레기류를 담아서 클린하우스 CCTV 사각지대에 배출하는 불법행위도 증가하고 있어 읍면동과 합동으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내의 클린하우스 439개 소(동지역 184개 소, 읍면지역 255개 소) 중 377개 소(86%)에 고화질(200만 화소 이상) CCTV 797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CCTV는 읍면동의 단속 전용 컴퓨터로 실시간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향후 발생하는 불법 투기는 고화질 CCTV와 단속인력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밝힌 중점 단속 대상은 ▲클린하우스에 차량을 이용해 다량의 폐기물을 버리는 차떼기 투기 행위 ▲집수리나 인테리어 등으로 발생한 혼합폐기물 일반마대에 담아서 버리는 고의적인 행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하지만 집에서 발생하는 소량의 쓰레기가 섞여 배출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및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클린하우스 일반마대에 담긴 혼합쓰레기 배출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 하기 위한 재정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구성원 상호간 협력과 연대, 자기혁신을 바탕으로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공동체 구성원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도내에는 현재 532개소가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오는 29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2월 중 심사를 거쳐 3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 고용 성과 등 심사를 통과하여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1년간 취약계층 고용 등 요건에 따라 1인당 최저 월 60만원에서 최고 18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최대 50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1년 단위로 재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만큼 고용조정이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만여객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항만여객터미널 3개소,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 등 총 5개소이며, 오는 2월 2일부터 4일 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점검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에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의 경우 소화기·자동소화장치 등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전기 분야는 전기직무고시에 의한 적정 점검 여부, ▲가스 분야는 가스누설차단기 등 자동차단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며,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도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항만여객터미널에 대해서는 특별 입도절차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여 코로나19 유입으로 인한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선제적인 예방감찰활동을 통해서 코로나19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심신이 지쳐있는 국민에게 자연 속에서 산림휴식·치유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2021년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서귀포 치유의숲은 그동안 산림 웰니스 관광지 표준모델로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모두가 즐기는 열린 관광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몸과 마음의 회복'이라는 주요 테마 중 산림치유·숲길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제주의 청정한 산림자원과 사람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길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9년보다 9.5% 증가한 7만8천529명이 방문하는 등 숲을 찾은 탐방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도에도 코로나 우울 극복과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숲 치유 지원 방식을 다양화해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숲 생활', '스스로 즐기는 숲 체험'과 지역주민의 마음 방역을 위한 특별 '위로의 숲' 등을 운영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무장애나눔길을 활용한 장애인·노약자의 안전한 숲 체험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서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과수 시설 농가의 재해예방을 위한 2021년 과수 하우스 재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별 담당자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한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인 생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을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재난 방지 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났을 때 농가 휴대폰으로 경보 상태를 음성, 문자로 자동 통보해 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이다. 사용자를 고려한 쉬운 조작 방법과 신속한 알림 서비스로 매년 농가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올해도 사업비 215백만원을 투자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농지소재지가 서귀포시 관내에 있으며, 경영체상 과수 하우스 재배면적이 1천650㎡ 이상 농가 대상으로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하우스 내 개폐기 오작동 또는 고장으로 인한 고온 피해, 온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작물이 고사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재난방지시스템은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필수사업이며, 지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농어촌 미관을 저해하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읍·면 전 지역과 주거,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의 빈집이며, 사업신청자는 건축물대장상 소유자와 동일해야 하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토지 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빈집 보상금을 동 당 100만원씩 12동, 1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나 올해부터는 동 당 150만원으로 지원 확대해 총 8동, 1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 가능하며 2021년 농어촌 빈집정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빈집 철거 보상금을 지속해서 지원해 농어촌 마을 미관 및 주거 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서귀포시청>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주택가 주차 불편 해소 및 마을 안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지난 4일부터 공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대문을 헐거나 담장, 화장실 등을 철거해 주차장 조성 시 ▲단독주택 및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 최대 500만원 ▲공동주택 최대 2천만원까지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차고지증명제 전 차종 확대 시행에 대비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더해 소매점, 음식점, 마을회관 등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한 담장 철거비에 포함해 지원하던 화단, 경계석 등 유사 담장 철거비 항목을 최대 1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별도 신설해 시민들의 공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 대비 저비용으로 단기간 내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사업으로 올해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차고지 설치 소재지 관할 읍면동 및
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작가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나의 꿈(좌우명) 써 주기' 프로그램을 관내 7개의 초·중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졸업예정자 339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나의 꿈(좌우명) 써 주기'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와 연계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과 서귀포의 서예 작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자신의 꿈이나 좌우명을 정하면 작가들이 직접 학생들의 좌우명을 서예로 족자로 정성스럽게 써 주고, 학교에서는 각 학교 졸업식 시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의 원로 서예가인 현수언·고상율·강경훈 작가가 참여해 자신만의 서체로 직접 글을 쓰고 낙관을 찍어 학생들의 좌우명을 정성스럽게 작품으로 만들었으며, 참여학교는 중학교 1개교(서귀포중학교 203명), 초등학교 6개교(서귀서초등학교 등 136명)의 졸업 예정 학생 총 33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쓴 글귀는 '경청',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노력하지 않으면 즐길 수 없다', '작은 일을 시작해야 위대한 일도 생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등으로 요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