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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대구시교육청,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오후 5시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결과 우수사례는 장학 자료로 제작하고 창의융합넷 누리집에 탑재해 학교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참가 신청은 6월 24일까지 지도교사가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대구시교육청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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