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행한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3-1공구)가 박남춘 인천시장, 홍영표 국회의원,정유섭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개통식을 가졌다.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3-1공구)는 부평구 마장로 제3보급단에서 장고개삼거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280m 중 미군기지 외 구간인 제3보급단에서 안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20m, 폭 30m(6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하여 개통했다. 특히 3개 학교(산곡남초, 산곡여중, 산곡남중)와 공동주택이 밀집된 산곡2,3동 일원은 3-1공구가 개통됨으로서 마장로와 접근성이 향상되어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 및 출퇴근 시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2공구는 2022년까지 국방부에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환경정화사업을 완료하여 2024년까지 개통할 예정이며, 향후 마장로와 부영로가 연결되면 산곡동 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구간인 마장로와 서구 가좌동을 연결하는 길이 1,380m 도로는 제3보급단 이전과 연계하여 조속히 개설할 예정이며, 이도로가 완료되면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12월 11일 캠프마켓 즉시 반환이 결정된 이후 첫단계로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시작하여 광복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되어온 캠프마켓의 역사가 담긴 건축물 도서와 관리카드를 국방부(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로부터 인수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에서 인수받은 건축도서는 캠프마켓 디알엠오(DRMO)부지와 야구장부지인 1단계지역 전체 약 223,017㎡내 건축물 43동에 대한 것으로 건축물 설계도면 27롤, 이력카드 74부, 열쇠함 3박스 등이며, 2단계지역의 약 216,983㎡ 내 건축물 93동은 금년 8월 미군으로부터 반환받는 대로 국방부에서 인수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시는 일제 조병창 이후 80년 동안 흩어진 역사를 다음 세대에 온전하게 전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각 단계별로 디지털시스템 구축과 기록물 활용계획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우선 반환이 결정된 1단계구역 내 건축물이 토양오염정화를 위해 일부 철거됨을 감안하여 영상자료 등으로 기록 보존하기 위한 용역을 현재 추진 중이다. 또한, 정부에서 2020년 전국 미군기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군기지 내 문헌조사사업’에 대해서도 문화재청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간 축산물도매시장(삼성식품(주), 서구 가좌동)을 조기 개장하고 토요일에도 도축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물도매시장에는 연구원 소속 도축검사관 3명이 상시주재하며 도축검사 등 축산물 위생 강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9년도 인천 지역 도축장의 도축두수를 살펴보면 소 13,449두, 돼지 332,492두로 하루 평균 소 55두, 돼지 1,363두이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소 110두, 돼지 1,800두 이상으로 도축물량이 급증하게 된다. 따라서,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도축장 개장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고, 공휴일인 11일과 18일에도 정상적으로 도축작업을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의 수급과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축검사 시간을 연장하여 출하가축의 철저한 생체·해체검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중국 내 희토자원 보유 지역인 강서성 간저우지역의 전문기관을 초청하여 학술교류 및 기업 기술 매칭을 위한 '한중 희토 신소재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산자원부 및 인천시, 한-중 관련 학계, 연구계, 업계 등 관련 기관 50여명이 참석하여 1월 7일(화)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송도에 위치한 지타워 8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희토류 폐기물 재활용 기술, ▲희토류 화합물 제조공정, ▲영구자석 촉매제 등 응용 분야, ▲기술 및 제품 표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희토류는 세륨·란탄·네오디뮴 등 17개 원소를 지칭하며, 열전도·자성 등 우수한 화학성질로 인해 스마트폰․전기차 등 첨단 산업은 물론, 군사 무기에도 활용되는 핵심 소재이다. 특히, 중국이 세계 매장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적 편중에 따른 전략 소재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우리나라도 매년 희토류 소재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핵심 기술력 부재 등 미약한 산업 저변으로 수입된 소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6일 인천로얄호텔(남동구 소재)에서 ‘(사)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이용범 시의회의장, 군·구청장,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을 비롯한 외부 초청인사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진과 군·구협의회장, 151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자매결연지 대구광역시주민자치회와 광주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의 회장과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박봉주 이임회장과 최규영 취임회장께 감사패 및 인준패 전달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다. 박봉주 이임회장은 재임하는 10년 동안 동주민자치위원회 회비인상, 주민자치 발전 운영유공자 시장표창,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최규영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시 주민자치위원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힘의 원천은 주민자치위원 한사람 한사람이라며, 소통을 통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주민자치연합회는 2020년에는 주민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일 오전 8시에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부시장, 간부공무원, 언론사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경자년(庚子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평화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참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충탑 참배 후에는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새해맞이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을 초청하여 위문 조찬을 마련하였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2020년은 6.25전쟁 제7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공헌을 널리 선양하여 호국보훈 평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기자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지회장 고석균)는 지난 13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행사를 위해 마사회 미추홀구지부, 차영덕 마취통증의학과, 인천세무사회, 인천사랑병원, 삼성요양병원, 용화사, 대한항공, 인천보훈병원, 인천택시, 한전KDN, 건강관리협회,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힐스테이드학익, 백제당약국, 마띠아, 서진종합건설, 송도해장국, 검경종합신문, 바로병원 등 많은 단체가 후원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김철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