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백제역사재현단지 전통건축물 명칭 작명 및 현판개발 고증조사 연구용역 보고회 가져 - 충남도는 백제역사재현단지 공사 준공을 앞두고 백제 역사,문화재현에 걸 맞는 단지 내 대표적인 전통건축물에 대한 명칭부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백제역사재현단지 내 전통건축물이 건축공사가 완료되고 단청 등 마무리 단계에 있어 이에 대한 명칭부여가 필요한 실정으로, 백제 고유의 정서와 이미지를 표현하고 기능과 성격에 어울리도록 작명하고자 마련되었다. 건축물 작명은 백제사, 고건축학 등 관련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백제역사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각 건물의 기능과 성격에 어울리는 명칭으로 작명하여 관련 학계의 고증?자문과 일반시민의 설문을 통해 최종 명칭이 확정되고, 이를 바탕으로 현판의 서체를 선정하여 건물 외형에 맞게 제작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수행자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강종원 박사는 “건물의 사용 목적과 기능에 따라 일정한 위계질서가 형성되므로 거주자가 거처하는 전각에 따라 현판의 의미 및 무늬가 다르게 구분되어야 하고 현판 크기는 건물의 정면 어칸 넓이와 주고의 높이에 비례하여 일정하게 증감되게 계획” 하였다고 말했다. 백제문화권 관리사업소 관계자
- 도내 42개 업체 참가, 열띤 수출 파종(播種)활동 전개 - 충남도가 말레이시아에서 가진 “충남우수상품전”이 동남아시아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11일(수) 말레이시아 콸라품푸르 이스타나 전시장에서 열린「말레이시아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는 현지인들과 동남아시아 인근 10여 개국 초청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 개최됐다. 개막 첫째 날부터 일부 해외바이어들과 도내 우수 품질제품 제조업체들간에 현장에서 총 332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업체별로 보면, ▲㈜케빛테크놀로지 120만$ ▲한국유나이티드제약㈜ 60만$ ▲위더스코리아㈜ 52만$ ▲㈜풍국 30만$ ▲㈜삼진코리아 30만$ ▲영신식품 20만$ ▲유구자카드 비즈폴리스 사업단 10만$ ▲갓바위식품㈜ 10만$이다. 이번 말레이시아 충남 우수상품전에 참가한 바이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제품들을 수입해 봤지만, 이번「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제품 우수성과 합리적인 가격에 상당히 구미가 당긴다”라면서, “조만간 이번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서 만난 업체들의 샘플제품을 받아 마켓 테스팅을 거쳐 곧 수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충남 우수상품 전시상담회 개막식에는 요즘 인기리에
- 전국 시・도 수산연구소 세미나 우수사례 선정 - 강원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최이길)에서는 금년도에 종묘생산한 해삼 종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완전 성공 하여 전국 시․도 수산연구소 세미나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삼 종묘생산은 2002년도에 첫 시험 연구를 거쳐 2007년부터 대량생산 체제에 돌입하였으나 생산실적은 10만마리 미만으로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금년에는 난 확보에서부터 사육관리 방법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종묘생산 추진 결과 300만 마리의 종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성공을 하였다 아울러 강원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시험연구, 대량종묘 생산에 성공해 체계적인 기술을 확립하므로서 지난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대전서 개최된 제5회 전국 광역자치단체 수산연구소간 연구기술 교류 세미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해삼 종묘 대량 생산 기술개발” 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져 해삼종묘 생산 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발표를 마친후에는 해삼종묘생산 기술 및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각 시․도 연구소 및 많은 종묘생산 업체가 강원도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강원도 동해안 어업
- (주)영국전자 등 13개기업 이전 투자협약 체결 - 화전농공단지 11개 기업, 개별입지 2개 기업, 221억원 투자, 288명 고용계획 강원도 홍천이 최근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수도권기업의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CCTV 관련 기기제조업체 9개 기업과 전기·전자·기계부품 제조 1개 기업, 산업용 기계설비 제조 1개 기업등 11개 기업이 오는 11월말에 완공되는 홍천 화전농공단지 (면적 248,859㎡)에 이전하기로 하였으며 의약 및 약학제조 1개 기업과 떡과 면류를 생산하는 1개 기업이 홍천군 관내 개별입지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11일 오후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김진선 강원도 지사, 노승철 홍천군수 및 김배훈 (주)영국전자 대표 등 13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 기업이전 투자 협약식」행사를 갖는다. ※ 협약식 : 2009. 11월 11일(수) 오후 3시 도청 신관 2층 회의실 이번 투자협약식은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고 있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발표이후 수도권 소재 기업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도 권에서 이전과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서 매
- 제24차 해양사고방지세미나 개최 -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16개 해양·수산 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이인수)이 후원하는「제24차 해양사고방지세미나」가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저궤도 위성을 사용한 AIS수신범위 확대방안」(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병옥 교수), 「해양사고 조사코드와 인적과실의 원인 규명」(한국해양연구원 김홍태 책임연구원), 「연안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통항안정성 평가에 관한 연구」(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교수)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을 예상이다. 이 세미나는 해양안전 선진기술과 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안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 1986년 8개 해양안전 관련 단체들이 모여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50여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안전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 항공기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운항통제 실시 -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오는 12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주변상공에 대해 항공기의 비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항공기 소음으로 수험생이 듣기 평가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서, 전국 1,124개 시험장 주변 상공에서 오전 23분(08:35~08:58), 오후 30분간(13:05~13:35) 항공기의 운항이 통제됨에 따라 비행중인 항공기는 3,000m 이상의 상공에서 관할 관제기관의 통제하에 대기하게 되고,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사전에 이륙시간을 조정하여 비행하게 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소음통제로 대한항공 41대, 아시아나항공 35대, 외국항공사 16대 등 총 114대의 항공기가 비행시간을 사전에 조정하여 운항할 계획에 있어 해당 시간대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비행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11일 공청회 거쳐 내년부터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10~'14)’ 시행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11월 11일(수)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건축정책기본계획(안)”은 중장기 비전을 “지속가능한 건축, 품격있는 국토환경”으로하고,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 건축·도시분야 녹색성장 기반구축, 창조적 건축문화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고있다. 또한, 동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해 6대 핵심 추진전략*, 14개 실천과제, 계획의 실천력 강화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 6대 핵심 추진전략 : ①국토환경 디자인 강화, ②건축·도시 디자인 수준 향상, ③녹색 건축·도시구현 ④건축도시 산업의 고도화 ⑤고유한 건축문화 창달 ⑥건축문화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확산 국토해양부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기본계획(안)을 보완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 및 대통령 보고를 거쳐 2010년부터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제12차 한·중·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관한 전문가 회의」를 11월 10~11일 양일간 제주도(해비치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전문가회의는 1995년 한국 측의 제안으로 시작된 “동북아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사업(LTP Project: Long-Range Transboundary Air Pollutants in Northeast Asia)”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에서 수행한 대기오염물질의 측정결과와 질소산화물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지역별 침적량·모델링 결과, 국가별 배출 기여도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의하게 된다. 그동안 LTP 사업을 통해 중국의 황산화물(SO2)이 우리나라에 20∼40%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오존과 미세먼지에 대한 연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에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전문가 등 15명이, 일본에서 환경성 Nobuhiro Kino 과장보좌 등 6명이, 중국에서 환경보호부 Yun Ju 과장 등 9명이 각각 참석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국간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감과 동시에 각국에서 수행하는 연구결과를 국제 유력 학술지에 게재함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安秉萬)는 11월 10일 「중이온가속기 개념설계」 사업을 공고하였다. 지난 1월 13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국제과학비즈니스 종합계획」에 따라 총 4,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년까지 중이온가속기를 완공한다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중이온가속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대형 연구시설로서 , 기존 과학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프론티어 연구 및 우수인력 유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사한 종류의 가속기가 미국, 일본, 유럽 등 기초과학선진국에서도 한창 설계 또는 건설 중이며,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동위원소를 발견하여 원소생성 과정, 우주와 별의 진화과정을 규명하거나 원자력, 핵융합, 의학, 바이오, 물성연구 등에 활용된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특별법(안)」이 아직 국회에서 계류 중이나,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조속한 개념설계 착수는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개념설계는 본격적인 가속기 건설에 앞서 가속기를 통해 수행할 연구 분야를 탐색하고 그 실현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되며 가속기의 특징을 결정짓는 중요한 작업이다. 한국의 중이온가속기가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여부
- 식약청, 백신 허가·심사 및 국가검정 인력 15명 증원 - 신종인플루엔자 등 감염성질환에 대한 백신 허가·심사 및 국가검정 인력이 대폭 보강되어, 예방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공급과 ‘바이오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바이오 주권 : 자국 내에서 백신과 필수의약품 등을 생산해 조달할 수 있는 능력(우리의 경우, 국내 생산 가능 백신이 약 16%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상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10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허가·심사 및 국가검정 인력 15명(순증 10명, 전환배치 5명)을 증원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백신의 허가·심사를 담당하는 본청 생물제제과에 심사전담인력 6명이 보강되어, 현재 진행 중인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의 신속심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백신의 국가검정을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검정센터에 검정전담인력 9명을 보강, 기존 16명에서 25명으로 증원됨에 따라 국가검정 인력난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센터장 밑에 혈액제제의 국가검정을 전담하는 「혈액제제검정팀」을 신설하여, 국가검정체계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올 11월말에 있을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조상의 생활양식 등에 관련된 마을숲과 노거수를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했다.(지정예고 기간 : 11. 13 ~ 12. 12) 「영덕 도천리 도천숲」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 있는 마을숲이다. 숲에 관한 유래에 의하면 앞산의 뱀머리(사두혈) 형상이 마을을 위협하므로 이를 막기 위해 숲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이 숲은 조성유래가 잘 남아있으며,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대마를 땅 속 구덩이에서 삶아 옷을 만들던 ‘삼굳’의 원형흔적이 남아있다.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며 마을을 떠날 때는 이 곳에 인사를 올리고 나뭇가지 하나라도 가져가지 않는 등 자연과 함께 한 선조의 의식을 보여주는 문화·민속적 가치가 크다. 「나주 송죽리 금사정 동백나무」는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송죽리에 있는 수령 5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다. 조선 중종때 조광조를 구명(救命)하던 성균관 유생 11명이 낙향하여 금사정(錦社亭)을 짓고 이 나무를 심었는데 후일을 기약하며 금강11인계를 조직하고 변치 않는 절개를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한다. 금강계는 지금도 남아있으며, 이 나무는 이러한 역사·문화적 유래를
「기능성화장품 등의 심사에 관한 규정」과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 고시 앞으로 기능성화장품 심사자료 제출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화장품제조 및 수입업체들이 더욱 쉽게 기능성화장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현행 기초화장품 제품에만 적용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색조화장품 제품까지 확대 적용하여 심사자료 제출면제 대상을 추가하는「기능성화장품 등의 심사에 관한 규정」과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을 11월 5일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제품의 장기 사용으로 자료가 축적되어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품목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기능성화장품을 제조·수입하는 업체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일반 국민들이 사용하는 기능성화장품이 더욱 더 안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미백효과로 많이 쓰이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4가지 성분이 들어있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 또는 기능을 입증하는 자료 제출 면제, 현행 기초화장품 제품류에만 적용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의 적용범위를 색조화장품 제품류까지 확대하고, 피부미백효과로 많이 쓰이는 나이아신아마이드
국제 곡물가격이 최근 급격히 오르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바이오연료용 곡물 수요 증가, 인구증가와 소득증가에 따른 식용곡물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에 따른 곡물 작황 부진 등이 주요 원인이다. 곡물의 최종생산성은 온도와 물 등 기상자원의 변동여부에 달려있다. 주요 곡물생산국가의 작황을 감시하고 중장기 변동을 예측하는 기술이 있다면 곡물가격의 상승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관련 기술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국립식량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영상으로 작물과 식생의 생산성을 감시하고, 농업모형을 이용하여 생산성 변동을 예측하고 있으나 선진국 대비 핵심원천기술은 도입수준이다. 현장 활용기술은 선진국 대비 30~40% 수준이며, 대상영역도 한반도에 국한되는 등 초기기술 개발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식량, 목제, 에너지 등 자연자원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규모의 자원수급 불균형이 증폭되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자연자원의 확보에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시간이 충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책 수립이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정재원, 이하 기품원)은 11월 12일 오후 2시 부산 함정센터 강당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조선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학계, 장비제작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진동·소음 품질보증 발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함정 수중방사소음의 중요성, 함정건조 품질보증활동 수행 시 진동/소음 관리 및 발전방안, 수중방사소음의 예측기술과 기준설정 소개, 함정 스텔스 기술의 세계적 추세 등 관련분야의 다양한 발표가 있게 된다. 기품원 김상국 함정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정 건조현장에서 진동·소음 성능개선 경험과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관련기관의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접목하여 함정 진동·소음 분야의 획기적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기품원은 함정의 진동·소음에 대한 해군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함정 건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을 갖춘 함정 건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할 계획이다.(최태하 영남본부장)
- 농진청, 방울토마토 생산성 향상 신기술 현장평가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방울토마토 수량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2줄기 재배 등 새로운 재배기술을 적용한 결과에 대하여 장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환)와 공동으로 지난 10일(화), 장성군 진원면 율곡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토마토는 기능성이 높은 웰빙 식품으로 인식되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중요한 채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방울토마토는 식미가 우수하고 크기가 작아 간식이나 후식으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생산비 중에서 종자 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육묘비 절감과 수량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 토마토 종자비(1,000립 기준) : 12만원~110만원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는 방울토마토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묘적심 후 2줄기 재배기술에 대해 평가한 결과, 유묘적심 후 2줄기 재배는 정식 주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육묘비용을 50% 절감할 뿐만 아니라 1주당 수량이 기존의 외줄기 재배법에 비해 57~63% 증수되었다. 또한 방울토마토의 2줄기 재배기술은 초세관리 실패로 인해 흔히 발생되는 생리장해인 이상줄기가 발생되지 않아 초세관리가 용이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