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도서발간 출판기념회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도서『공감과 신뢰 Next 민주주의 3.0』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Next 민주주의 3.0』은 2011부터 2013년까지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139개의 사례 중 공정하고 엄정한 편집회의를 거쳐 2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책으로 발간한 것으로 경주시는 2013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ㆍ바다ㆍ강에 길을 내다』가 포함되어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체장 우수사례 발표와 매니페스토 대학생 SNS 기자단 질문으로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사례발표에서 찬란한 역사ㆍ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고 광활한 면적, 강과 산으로 이어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경주의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천년의 향기를 품은 신라의 옛길을 복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스토리 가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테마형 탐방길을 조성”하는 등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길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아
창조과학 활성화 위한 공방형 생활과학교실 경상북도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윤종민) 로봇체험전시관(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꿈을 찍어 내는 로봇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단장 임경순)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2일부터 2014년 1월 11일까지 주말을 이용, 나만의 로봇손을 3D 설계프로그램(솔리드웍스(solid works))으로 디자인하고 3D printer(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기계로서 사용자의 상상력에 따라 다양한 물건을 제작 할 수 있는 기계)로 출력해 직접 제작해 보는 시제품 제작소로, 융합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및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3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오토마타(기어와 크랭크를 이용하여 움직이는 기계장치)를 이용한 로봇손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구학적 이론을 배우게 된다. 두 번째 ‘Gripper(로봇손)를 만들어라’에서는 3D설계 프로그램의 기본툴을 익히고 3D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기
기업과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 만들기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은 지난 22일 경북테크노파크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업의 가족친화경영의 의의와 중요성을 진단하고 미래의 정책방향을 조명하기 위한 ‘경상북도 여성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학계, 전문가,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중앙의 가족친화정책의 현황과 방향 및 경상북도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실태 분석과 경북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사례 발표를 통해 가족친화직장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발전적인 정책 방안들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조성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부장과 서미혜 동양식품 인사총무팀, 배성일 삼광기업 경영관리팀 차장, 정흥배 세영기업 인사관리팀장 등 경북 소재 가족친화기업 경영사례가 소개됐으며, 오원옥 동국대학교 교수, 전혜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인력개발연구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윤순 원장은 “경북 지역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에 대한 인식부족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이 미흡함에 대한 아쉬움을 느껴왔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가족친화제도를 포함해 새 정부의 국정정책들이 단지 여성들만 행복한 정책이 아닌 맞벌이 부부,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 개최 경북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는 25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농공단지지원협의회 기관장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시군 담당과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협력을 위한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 3.0시책에 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창립한 ‘농공단지 지원협의회’ 추진경과와 농공단지지원협의회 사무국인 ‘농공단지 행복카페’의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농공단지 지원협의회는 3차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기관별 지원시책 통합매뉴얼 발간을 추진했고, 중장기 비전, 4대 추진목표, 12대 세부사업 확정, 지원협의회의 슬로건과 캐릭터를 채택한 바 있다. 또 농공단지 행복카페는 입주기업 밀착지원, 각종 애로사항 해결지원업무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수행하게 된다. 현재 경북도에는 59개소 896개 농공단지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38개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돼 기반시설 노후화, 인력·기술·자금난을 겪고 있어 전략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도내 7개 브랜드경영체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획득 경상북도의 7개 축산물브랜드 경영체가 소비자로부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내년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 인증을 받은 축산물브랜드 수는 경북이 가장 많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경북도내 축산물 브랜드는 참품한우와 경주천년한우, 영주한우, 명실상감한우, 의성마늘소, 봉화한약우, 의성마늘포크 등이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위생, 안전성 등을 모두 갖춘 우수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돼 오고 있다. 생산에서 도축,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인증을 받은 축산물 브랜드는 인증마크의 사용권과 홍보가 지원되며 각종 정부 정책 지원 및 전시회 참가 등의 우선권이 부여된다. 경북도는 이번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기회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 정창진 축산경영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브랜드 경영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경북 축산물의 저변을
‘반딧불이 하늘로(天路)’ 산골마을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조성 26일 마을 주민들과 자축연 행사 열어 포항시는 북구 기계면 봉계리 폐교(구 기남초등학교)에 지난 4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3 마을미술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오는 26일 오후 4시 미적 공간으로 거듭난 폐교 강당에서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오프닝 행사는 작품 제작에 동참한 마을주민들과 참여 작가들이 프로젝트 완성에 대한 자축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이 지역 농산물과 막걸리를 곁들인 먹거리를 준비하고, 한국아이국악협회포항지부(대표 박현미)에서 작은 북 난타, 장고 연희, 민요 퍼포먼스 등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올해 ‘마을미술프로젝트’ 결과 교사(校舍) 2개동 안쪽 벽면과 정면 아랫단에 한젬마 작가의 ‘부조벽화 조성’, 교사 2개동 양쪽 정면 창문에 송상헌 작가의 ‘마을이야기 창문갤러리’ 조성, 운동장 나무 밑에 조영진 작가의 ‘쉼터 벤치’ 조성 등 총 3작품이 완성됐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작가가 작품을 주도적으로 제작하지만 마을사람들의 의견과 마을의 자연 및 역사이야기를 수렴해 진행하는 아트워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마을사람들이 주축이 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마을사람들과
2013 해병대전역예정자 포항투어 꾸준한 인기 100만 해병에게 포항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해병대장병투어’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시는 2011년 전국 최초로 해병대 주둔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해병대장병투어를 실시해 이슈를 모은 가운데 지난해에는 해병대 예비전역자 투어 26회 4,137명, 해병대 입소가족 투어 10회 450명, 해병대 보수교육자 5회 652명, 신병 교육수료자 및 가족 12회 2,880명이다. 올해는 매월 2회 400명을 대상으로 20회 차 해병대장병투어를 실시했고, 연간 4,800여명을 대상으로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병대장병투어는 해병대 제1사단에서 전역을 한 달 앞둔 장병들을 선발해 포항시에 통보하면 투어에 필요한 기념품, 홍보물, 문화관광해설사를 지정하게 된다. 장병들은 해병대 역사관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포스코, 포항운하,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사방기념공원, 포항함 등을 견학한 후 오후 5시에 귀대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한다. 해병대장병투어는 단순히 포항의 주요관광지를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해병대 예비장병을 위해 포항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고, 포항의 주요시책을 홍보해 해병대 예비전역자들을 시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23일 익산역 출발 관광객 4백여명, 포항 관광지 둘러봐 포항시 관광진흥과에서는 23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전북지역 철도관광과 연계하여 포항관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차관광은 익산역에서 관광객 400명을 태우고 포항역에 도착했으며 호미곶, 포항운하, 죽도시장 등 포항 관광지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겨울바다가 넘실대는 호미곶과 관광레저형 운하인 포항운하 관람 후 철강도시와는 다른 모습에 놀라워했으며, 또한 동해안 최대 규모 전통재래시장인 죽도시장 안에서 물회, 과메기 맛보는 등 포항의 볼거리, 먹거리에 만족했다. 최현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달 수도권, 전북권 800명과 다음달에 400명 규모의 충청권 열차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열차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23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내 꿈을 펼쳐라! 연합발표회 개최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56개소 약700여명의 아동들과 함께 제1회 포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사물놀이, 마술, 영남농악 등 다채로운 발표 내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는 46명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협주로 대미를 장식하여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의 역량을 과시했다. 포항시에는 ‘방과 후 돌봄사업’으로 56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1,400여명의 아동들에게 학습지원, 예·체능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규석 복지환경국장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디딤돌인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수열) 오천119안전센터(센터장 이창균)에서는 11월 25일 오천(여성)의용소방대(남대장 조명호,여대장 김혜경) 5명과 관내 독거노인 7가정에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불우한 이웃과 소외된 주변의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종구 시민기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10월 25일 상주지역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Jumping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연령과 흥미에 적합한 방법으로 고안된 스포츠와 게임을 통하여 사회적 적응력 신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체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게임을 접해봄으로써 다른 학교 친구들과 정서적 교감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난 할 수 있어! 넌 할 수 있어! 우리 모두 파이팅” 이라는 개회식에 이어 성화봉송이 점화되었다. 볼풀 넘기기, 무지개 스쿠터, 스피드 스택스, 빨래터 등 10종류의 다양한 게임 활동과 행운권 추첨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시종일관 함박웃음이 핀 가운데 체육대회가 무르익어 갔다. 상주교육지원청 안영익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 오늘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 특수교육에 대한 교육관을 피력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상산초등학교한 학생은 “ 중학교, 고등학교 형님들과 체육대회를 하니까 너무 기뻐요. 오늘 너무 좋아요.”라고
경주시에서는 25일 「희망2014나눔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연말연시 모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청 현관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배분사업으로 연중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경주시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모금을 후원하고 읍면동주민센터와 복지정책과에서 안내 및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희망2013나눔캠페인 기간에는 4억3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공동모금회에서 다시 경주시로 재배분 되어 장애인, 조손가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지고 소중하게 쓰여 지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사회지도층이 아너소사이어티(개인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으로 경북 전체 15명중 경주 5명)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자영업자들이 착한가게(매월 수익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역 소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경험에 답을 묻다』라는 주제의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25일 시장실에서 채택 제안에 대한 시상을 했다.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에서 터득한 경륜과 지혜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간의 공모기간 중 총115건을 접수하였으며, 담당부서의 예비 심사를 거친 24건에 대해 경주시 아이디어 뱅크인 정책기획단에서 최종 결정했다. 심사결과 신대호 외2명(양남면)이 제안한 ‘마을 안 해안 청소를 노인회에서 전담’과 조계연(성건동)의 ‘버스정류장 의자 설치’, 김무열(황남동)의 ‘앗! 우리들의 전통 민속놀이다.’를 당선작으로 결정하였으며, 김수광(노서동)의 ‘황성공원 씨름장 활용안(연중 상설화, 노인쉼터)’외 4건을 지혜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시정에 반영하여 행복도시 경주건설을 위한 초석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순 건의성 제안을 포함한 소중한 제안 내용이 사장되지 않도록 실무부서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원하고 불편해하는 사항들과
지난 24일 오전 11시 현곡면 상구2리 경로당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시의회의장, 최학철 도의원, 최상수 현곡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현곡면 각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상구2리 경로당은 시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부지 297㎡에 연면적 104.79㎡의 철근 콘크리트조 스라브 1층 건물로 건축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낡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깨끗한 경로당을 신축해 준 경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여 즐거운 여생을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로당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 뿐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경로당의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11월 23일 건천읍은 윤승의 건천읍장, 백태환 시의원․이종근 시의원 ,건천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천 용명공단길에서 쓰레기 수거, 잡목제거 등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천용명공단 입구에서부터 공단까지 2km에 걸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로 바꿔 놓았다. 봉사자들은 자연정화활동을 통하여 평소 지역사랑하는 마음을 몸으로 실천하였으며,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보다 나은 우리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윤승의 건천읍장은 우리지역을 위하여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