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3만여명 찾아 축제 이틀간 판매액 2억원 넘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 아라광장에서 열린 ‘제16회 포항․구룡포 과메기(특산품)축제’에 시민 및 관광객 3만여명이 방문해 한마당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한마당 잔치로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포항이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임을 널리 알려 판로확대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특산품 경연대회, 과메기 비누 만들기, 깜짝경매, 과메기 퀴즈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댄싱팀, 사물놀이, 모듬북 난타, 통기타, 관광객 노래 및 장기자랑, 인기 가수 유지나 등이 출연한 다양한 무대공연도 함께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축제장에 마련된 구이코너에서는 동해안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바다장어, 청어, 고등어, 꽁치 등이 맛나게 구워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기도 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구룡포수협 경매사에게 경매하는 방법을 즉석에서 배워 경매에 참여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매체험과 과메기 껍질 빨리 벗기기, 과메기 중량 맞추기 등 경연대회
포항시 감사운동과 함께 청소년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 학생들 경기 통한 배려심과 준법정신, 승복정신 함양 포항시가 학생들의 축구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스포츠축제로 승화시킨 ‘2013초중고 챔피언스리그’가 청소년 인성교육의 성공적인 모델이 됐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초중고 챔피언스리그’는 단순한 스포츠경기를 뛰어넘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이 경기를 통해 배려심과 준법정신, 패배를 인정하는 승복정신을 함양하게 했다. 특히 포항시가 추진한 감사운동과 함께 학교와 가정에서 뚜렷한 인성순화 사례가 나타나 청소년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초·중·고 챔피언스리그’는 축구, 농구, 플라잉디스크 3개 종목에 초등 40개교, 중등 34개교, 고등 28개교 총 102개교의 순수일반학생들이 참여하는 경기로서 학생들의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 부족 보완과 학교폭력 해소 등 다양한 순기능 적인 역할로 교육계와 학부모에 큰 관심을 받으며 타 도시에서까지 벤치마킹하는 포항시의 대표적인 학생 스포츠 대회로 부상했다. 포항시체육회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공동주관한 ‘2013 초·중·고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4월부터
포항시 주요산업시설 견학 및 기업체 협력, 합작사업 추진 위해 방문 베트남 국제협력투자개발 주식회사 누엔 쒄 하이(NGUTEN XUAN HAI) 회장 일행 18명은 베트남 경제개발계획 사업추진을 위한 포항운하, POSCO 등 포항시 주요산업시설을 견학하고, 포항시 기업체와 협력 및 합작사업 추진을 위해 15일 포항시청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베트남 국제협력투자개발 주식회사는 베트남의 국토종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토목 및 산업시설 건설 및 투자개발을 시행하고 대한민국 기업체와 협력 및 합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베트남 일행 방문단과의 면담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은 “베트남은 인구 8,800만명 중 30대 미만이 절반인 대단히 젊은 국가로 향후 산업시장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라”라며,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체는 2,800여 개로 도로, 공항, 전력, 상하수도, 교량 등 인프라 시설 구축사업을 맡고 있으며, 베트남을 동남아의 핵심기지로 육성하기로 해 투자를 파격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는 세계적인 철강기업 POSCO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근대화 및 산업화를 이끌었고, 영일만항이 위치한 최상의 물류인프라가 구축돼 있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수열), 구룡포119안전센터(센터장 안해성)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 관련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의 일환으로 관내 석병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노후소화기 교체안내 및 소화기 사용요령을 교육했다. 아울러 어르신들 건강체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 김종구 시민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지난 15일 한울원전 인근 마을어장에 전복종묘를 대량 방류함으로써 지역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 인근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울원전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어업인 소득증대사업”은 예년의 경우 전복, 조개, 해삼 종묘를 방류하거나 인공어초를 설치하였으나, 금년에는 어업인들의 희망에 따라 총 4억원 상당의 전복종묘 38만미를 어업인들의 대표기관인 죽변수협과 협약을 체결하여 한울원전 인근 11개 어촌계에 방류했다. 이상희 대외협력실장은 "죽변항 주변 방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어업인과 관련직원을 격려하면서, 이번에 방류한 종묘들이 어업인들에게 큰 소득으로 돌아오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류행사에 참여한 정태영 죽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어촌계장들은 “어촌계원들이 적극 환영하는 이번 사랑의 전복 방류사업이 어업인 소득증대로 직결되어, 한울원전과 어업인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큰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과 같은 어업인 소득증대사업 외에도 1999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 기념 어패류 방류사업도 시
“3천 여 참가자들 이구동성으로 보문호 순환 탐방로 원더풀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보문호 순환탐방로 걷기대회를16일 시·도민, 관광객을 비롯한 전국에서 3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보문관광단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후원하는 대회로 보문호를 순환하는 탐방로와 경관교량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과 시․도민들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보문관광단지의 마지막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힐링 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및 경북도내 유관 기관장과 관광객 및 시․도민 3천 여명이 참여 하여 보문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경관교량 준공을 축하 해주었으며, 보문호수의 아름다움 정취와 가을이 만들어 준 풍경을 구석구석 온몸으로 느꼈다.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단비의 공연과 경관교량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댄스 공연팀의 탄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걷기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건강과 체력증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어 걷기에 대한 열풍이 전국
리더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하는 1박 2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공감대 형성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11월 14~15 문경시 문경읍 소재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평소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많은 모범 중학생 100명, 학교전담경찰관 25명, 숲해설가 11명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년 제3회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난 9월에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우수학생 6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목공예 체험(남부산림청 주관), 원예 체험(경북환경연수원 주관) 오리엔티어링(유스호스텔 진행)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김귀찬 청장도 함께 참여한 목공예 체험(나무액자 만들기)은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귀찬 청장은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한 가운데 참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충분한 소통을 통해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1박 2일 동안 다른 지역의 학생들 뿐 아니라 학교전담경찰관들과도 함께 소통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주기를 강조했다. 또한, ‘내가 우리학교 학교폭력 Zero 홍보대사’라는
9~10월 캠코더 단속 234% 증가 정지선 준수율 UP, 교통사고 DOWN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9월부터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는 ‘교통질서 확립’ 계획의 일환으로 캠코더 단속 전담부대를 통한 캠코더 단속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9~10월 두 달간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차로 무질서 행위에 대한 캠코더 단속이 큰 폭으로 늘었고, 그 결과로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은 물론 교통사고 역시 크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도심권 혼잡 교차로 등 캠코더 단속 234% 증가 서울 등 7대 지방청 및 경기청에 캠코더 단속 전담반을 구성하고,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 잦은 장소에 출퇴근시간대 위주로 순환식 단속을 전개한 결과, 지난 두 달 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477건이 캠코더 단속으로 적발되어, 9월 이전 143건 대비 234%(33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코더 단속은 교차로 소통관리와 더불어 국민들이 항상 불편하게 느끼는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얌체운전 근절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일반 시민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법규 준수율 UP-UP! 교통사고 DOWN-DOWN!! 지난 10월말, 전문 리서치 기관에 의뢰하여 교차로 정지선 준수율을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수열) 구룡포119안전센터(센터장 안해성)는 11월 15일 관내 해군00부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인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 산불 발생시 안전사고 방지, 초기진화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방법, 심폐소생술과 각종 응급처치 교육 등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김종구 시민기자
영덕소방서(서장 장훈욱) 영덕119안전센터(센터장 장호용)에서는 11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영덕지사를 대상으로 직원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훈련에는 인원 55명(소방5,자위소방대20), 소방차량 및 구급차량 3대가 동원 되었으며, 자위소방대 119신고 및 초기소화, 긴급대피 등 역할분담 훈련,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부서위치 선정, 실제 화점 선정 화재진압훈련, 효율적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방안 모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태하 기자
진정한 힐링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자아성숙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Wee센터는 11월 15일 울진읍 명도리 소재 캠프홀스 승마장에서 울진 관내 중학생 중 또래상담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승마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승마체험을 하며 진정한 힐링을 통한 자존감 향상 및 자아성숙, 건전한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앉아서 듣는 교육이 아닌 말을 보고, 타고, 느끼는 교감이 다른 어떤 교육보다 와 닿을 수 있고, 건전한 전신운동과 놀이문화의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호연지기의 정신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자연의 신비함과 승마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아정체감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에게 자연 속에서 친화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승마 캠프를 체험한 학생들은 ‘혼자서 스마트폰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많았는데, 또래와 함께 말타기와 먹이주기, 국궁 등의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들과 놀고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또래상담자로서 Wee센터 선생님께 힘든 친구들을 상담할 때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서 상담자로서 자신감이 더 생기게 되었다.
오랜 세월동안 추진해온 신라 최고(最古) 교량 완성 눈앞에 문화재청은 지난 11월 13일 서울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위원장(김정배)외 13명 위원들이 참석하여 월정교 문루복원에 대한 설계(안)를 심의하여 통과시켰다. 문루복원은 중층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3칸 형태로 누교(교량)와 비례하여 균형적인 모습을 갖추게 됐다. 통일신라 최전성기인 경덕왕 19년(760)에 건립한 월정교는 왕궁인 월성 남단으로 연결하는 주 통로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충렬왕 6년(1280)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최소 520년 이상 존속된 것으로 학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으로 추진중인 월정교는 석재 교각위에 목조누각이 얹힌 형태의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누교 구조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비 295억원이 투입 되었으며, 1단계 사업으로 2012년 12월 누교 부분이 완공됐다. 2단계 사업인 문루복원은 2012년 3월부터 경주시에서는 여러 차례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검토를 거쳐 이번에 문화재위원회에 통과하였다. 경주시 문화관광국장(박태수)은 내년도에 문루 설계를 완료되는
남천 화랑교옆 병목구간 해소로 교통량 분산에 기여 경주시는 남산동 화랑교에서 남천을 따라 고운교에 이르는 문천길 2.1Km 확장공사를 내년까지 총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25억원을 들여 화랑교에서 음지마을 입구까지 1.7Km를 확장하였으며, 현재 미 확장된 음지마을 앞 구간은 송유관로 보호공사를 포함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화랑교 입구는 7년동안 보상협의를 하지 못해, 통행불편을 가져왔던 병목구간(L=90m)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이었으나, 지난 10월 토지보상을 완료하였고, 금년 12월 말까지 확장완료 할 예정이다. 불국사 방면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7번국도의 유일한 우회도로인 본 노선(통일로~문천길)이 확·포장됨으로써 배반네거리의 상습정체구간 해소와 또한 사고위험요소 제거로 안전한 통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고운교까지 남은 0.2Km의 구간 공사도 마무리하게 되면, 탑곡마애조상군(옥룡암)을 비롯한 주변의 많은 문화유산을 찾는 탐방객과 동남산길을 걷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태하 기자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효율적인 대민행정서비스 제공 황성동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15일 오후 2시 신축공사 현장(황성동167번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과 황성동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황성동주민센터는 시립도서관 부속 건물로 협소하고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이 고조되어 청사 신축이 시급하던 중 주민센터추진위원회를 구성,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현 부지인 황성동 167번지에 신축키로 결정 했다. 토지매입비 30억원, 건축비 47억원 등 총사업비 77억여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부지면적 3,347㎡, 총연면적 2,790.96㎡에 철근콘크리트조 지상3층 1동으로 건축되며주민센터, 회의실 및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행사를 발주한 경주시는 지금부터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내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황성동주민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50일 홍보 총력 경주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을 앞두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전면시행 D-50일을 맞이하여 경주중앙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경주중앙시장 장날인 지난 14일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전단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과 그 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했다.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사용하던 지번주소는 공법상주소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 관공서를 이용하게 된다면 반드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개인별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와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규 토지관리과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해 홍보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