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올해 3월부터 주 5회에서 8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실 운영 확대는 법률, 세무 등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상담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법률(월·수요일 10:00∼15:20) ▲세무(화요일 10:00∼16:00) ▲노무(목요일 13:20∼15:20) ▲법무(금요일 13:20∼15:20) 분야에 대해 실시하며, 1명당 20분가량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사전 전화(☎053-803-2892) 또는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으로 방문, 전화, 화상상담 중 상담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구성돼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법률 전반에 걸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993년 시작한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은 지난 한 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과 역사가 담긴 문화재 보수 사업비로 12억 5000만원(국비 8억7500만원, 도비 1억8,750만원, 군비 1억8,750만원)의 2024년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성류굴의 가치를 알릴 방문객센터 건립과 장양수 홍패 보호각 주변 정비사업 등 5개 문화재 보수가 진행된다. 성류굴 방문객센터는 1963년 공개동굴로 개방 후 성류굴의 역사∙문화적 자료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릴 홍보시설이 없어 작년도에 예산을 신청하였으며 2024년 3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시관 기획과 실시설계를 실시한다. 군은 2025년부터 건축물 착공을 목표로 하여, 성류굴의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9년 성류굴 내부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진흥왕이 행차한 명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였다. 더불어 성류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동굴 내외부 안전진단 및 대책 수립 용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국보인 장양수 홍패 보호각에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석축 보수∙화장실∙주차장 조성 사업비 4억과 천연기념물인 후정리 향나무 외 1개소 보수치료를 위한 2
대구광역시는 22일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1명을 위촉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예방교육강사 12명과 가정방문상담사 9명은 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3월부터 12월까지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의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부모-자녀 간의 소통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2만 9천여 명의 예방교육과 109명의 방문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예방교육의 만족도는 97% 이상으로 매우 높았고, 방문상담자 중 93%(101명)를
울진군은 21일부터 내린 눈이 금강송면 35cm에 이르는 등 폭설에 대응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이에 군은 35cm 이상의 폭설이 내린 금강송면을 중심으로 22일 오전 4시부터 총 85대의 제설장비와 인력 97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원된 장비는 울진군 79대(덤프 4대, 포터 2대, 굴착기 3대, 트랙터 70대), 북부건설사업소 덤프 3대, 국도 덤프 3대 등이다. 또 군은 온정면~영양 수비 구간 88국도를 완전 통제했다. 도로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염화칼슘 12t, 모래 36㎥, 염수 24t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시가지 및 도로 제설작업에도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맞벌이 가정 등의 유아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0개원(지난해 105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이른 아침 (07:00∼09:00)부터 늦은 저녁(18:00∼22:00)까지 돌봄을 지원하는 유치원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09년 이후 16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의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5세 유아 중 저소득층, 맞벌이,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추가 돌봄이 필요한 유아이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하루 평균 1,233명이었으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9%가 돌봄 운영에 만족하며,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07:00∼09:00까지 운영하는 아침 돌봄유치원 14개원, ▲18:00∼22:00 사이 돌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 돌봄유치원 65개원, ▲07:00∼19:00까지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유치원 61개원 등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지역 대학·교육청 등 인력양성기관이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양적·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엑스코 서관 3층 전체를 활용해 진행될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유망기업 면접·채용 ▲애로상담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등 6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는 대·중견기업, 국내외 바이어 등 수요기업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등 역대 최고 규모인 70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업체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우수한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의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해외 바이어, 전문무역상사와 심층적인 1:1 상담을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VC(벤처투자사) 투자설명회
대구광역시는 20일 오전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2025년 국비 전략 보고회 및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2025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 4천억 원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정부 지출 증가율을 감안해 올해 확보액인 8조 1,587억 원에서 2,400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정했으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제외한 투자사업의 목표액도 올해 확보액 4조 751억 원에서 1,200억 원 증액한 4조 2,000억 원으로 정했다. 지난 2월 16일까지 집계한 투자사업 기준 대구시의 내년도 국비 신청액은 4조 4천억 원으로 신청 대비 반영률을 감안했을 때 3천억 원 이상의 추가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대구광역시는 설명했다. 이날 국비 전략 보고회에서는 신청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전년 대비 신청액의 5% 이상 증액 신청을 목표로 잡고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TK신공항 건설(총 2조 5,768억 원) ▲달빛철도 건설사업(총 4조 5,158억 원)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국비 신청액 증액 방안 등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 중인 ▲신공항철도 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해마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게임에 승리하면 대게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대개 도적과의 전쟁’, 대게 빨리 먹기 대회인 ‘빨리 내 입속으로 들어오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대게 관련 상식 퀴즈 ‘대게 찌면 몇 그램이게?’ 등의 레이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르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게 할인이벤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에 체험’, 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 보물 잡기’ 등을 통해 대게를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요트 무료 승선 체험’, ‘문화콘서트’, ‘게장 비빔밥 만들기 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30건, 2억 200만 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1억 7천만 원 대비 119%를 달성했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고 500만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 원 이하 전액 , 10만 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체 기부자 전체 1,783명 중 100만원 미만 기부자가 1,770명으로 1억 6700 만원을 기부했고, 지역별로는 경상도 504명 (4600만 원), 연령별로는 30~50대 (558명)가 가장 많았다. 답례품은 18종류 56품목 중 꿀, 대게가공품, 가자미, 오징어 순으로 선호하였고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군은 2024년 목표액 2억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 기금 사업 발굴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공감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기금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공포될 '고향사랑
경북 울진 바다에는 동물원이 있다?울진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특별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제도개선·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중심 감사를 통해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한 대구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시책사업 예산 집행 점검 등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실지 종합감사를 206개(전년대비 15개(7.9%)↑)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수감기관의 업무경감을 위해 감사자료 제출 없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업무시스템을 활용한 서면 재무감사를 72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특정 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성과감사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시설공사 무면허업체 집행, ▲학교 시설사용허가 및 재산관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개통하는 '더-바른'(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학교(기관)에서 다양한 감사사례 검색과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자료 입력·신청·검토 등을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도·예방 중심의 감사를 강화한다. 학교(기관)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사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야 전문위원들과 해안가 추락에 대비한 안전관리 전략, 주차 문제 및 긴급차량 통로 확보를 위한 교통 대책 등 유형별 조치사항과 비상연락 체계 구축 등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울진군은 심의회에서 나온 여러 보완사항들을 안전관리계획에 수정 반영하여 오는 21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인 대게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과 주민들이 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하여 후포항의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라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행사·축제·힐링공원 조성을 통해 도심의 명품공원으로 재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동성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중구 공평동에 위치한 2·28기념중앙공원을 개방적이고 젊음과 활력이 넘쳐 나는 도심공간으로 새 단장한다. 2·28기념중앙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도심공원으로 공원 내 과밀 수목, 생육불량 수목들로 차폐돼 공원 자체가 어둡고 개방감이 떨어져 이용 활용도가 다소 낮았으나, 이번 리뉴얼 사업을 통해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와 연계한 젊음과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확충하고 개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2·28기념중앙공원을 젊음의 광장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도심공간 민관협의회(동성로 상인회, 교수 등 전문가, 관련 공무원)를 구성해 4번의 자문과 협의를 거쳐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은 기존 공원 형태를 유지하면서 중앙에 밝고 개방적인 활용도가 높은 잔디광장으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산하 기관 26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기관 간 청사시설 교차 안전점검'(이하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차 안전점검은 그동안 자체점검 등의 기존 점검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에서 타 기관의 안전관리 실태, 작업행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 분야 미비점을 점검해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교차 안전점검 대상 기관 26곳을 8개 그룹(그룹별 3∼4개 기관씩)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기관 간 교차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반은 시교육청 안전관리자와 기술직공무원 및 점검대상 기관별 소속 안전관계자(전기안전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시설관리자, 안전관리담당자 등)를 포함해 5∼8명으로 구성했다. 점검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법정의무 이행 여부 ▲근로자 보호구 착용, 정리정돈 상태 등 현장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 ▲ 떨어짐, 감전,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분야 ▲기타 시설물의 위험요인 내재 여부 등이다. 이번 교차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유해·위험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과 같은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air.daegu.go.kr)'을 전면 개편하고 2월 14일부터 재가동한다.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예보·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대구지역 20개소의 도시 대기측정망과 5개소의 도로변 대기측정망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개편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지도 배경이 아니라, 정확도 높은 지도 기반형 초기화면으로 바꿔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 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의 예보나 경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지역 대기질 통계정보를 활용한 조사·연구가 가능하도록 자료 추출,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외 대기 환경기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