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강원도 자율관리어업 연찬회 개최 - 강원도환동해출장소(소장 김홍주)에서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양생물교육연구센타에서 도내 58개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어업인 및 관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율관리사업을 통한 어촌경제 선진화 실현이라는 주제로 「2009년 강원도 자율관리어업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09년도 자율관리어업 추진 성과, 한국수산회의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 추진결과 및 강릉시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외 3개 모범공동체의 자율관리어업 우수 사례에 대하여 발표를 한다. 한편, 2009년도 강원도 자율관리어업은 전국 최다인 11개소의 신규 공동체를 발굴하였으며, 2010년도 자율관리어업 지원 사업비로 27개공동체에 30억 3천만원이 확정되어 전국 최고의 지원율을 이루었으며, 자율관리어업 평가결과 풍요 3, 모범 32개공동체 선정되는 등 비약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자율관리공동체의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지속적인 확대, 내실화를 통하여 전국 제일의 자율관리어업 추진 道를 실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료인력 부족지역은 군의관 등 추가 투입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중앙재난대책본부가 12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학생 백신 접종은 지난 11일 시작돼 그 날 하루 490개 학교 17만 8671명이 접종을 마쳤다. 12일에도 383개 학교 약 15만명이 예방주사를 맞았다. 중대본은 “11일 접종 후 12명이 이상 이상 반응을 신고했으나, 대부분 현기증·두통·구토·식은땀 등 경미한 증세로 30분 안정을 취한 후 회복돼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부는 학교 예방접종을 실시함에 있어 예진의사가 부족한 지역에는 군의사 등 추가인력을 지원키로 했다. 현재 학교예방접종을 위해 총 1334개 예방 접종팀이 편성되었으나, 지역마다 의료자원에 차이가 있어 97개 시군구 247개 접종팀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1차로 국방부로부터 군의관 150명을 지원받아 16일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59개 시군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의관 지원 후에도 학교 예방접종팀이 적정기준보다 1~2개 팀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구에는 대한병원협회의 협조를 받아 의료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인력 부족 시군구는 전
저소득가족 대상으로 2009년 복지관광 특별행사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가 주관하는 '2009복지관광(나눔여행)가을철 특별행사'가 11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전국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120명씩 선발된 참가자들은 14일에는 서울 및 인천·용인 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고 15일에는 한강공원에 재집결하여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1월 15일 오전에는 선유도 공원에서 '2010년 희망의 연날리기' 및 '손끝으로 만드는 희망 세상' 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모인 600명의 참가자가 함께 연을 제작하고 플랜카드에 손도장을 남기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부와 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복지관광 행사는 올해 설날과 추석에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행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문화부에서는 이러한 계기별 특별행사를 내년에도 계속 진행하며, 향후 기업체 및 개인의 기부, 관광업계의 참여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49개 웹하드 297점 삭제조치, 오프라인에서도 불법 DVD 적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12일, 영화 "박쥐"불법 동영상 유포와 관련 문화부 특별 사법경찰(자작권경찰)이 대대적인 온 오프라인 단속에 착수하였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불법 동영상을 전송한 온라인서비스제공자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웹하드P2P사이트 등 온라인서비스제공자의 협조를 받아 11.12 오전까지 총 49개 웹하드 사이트에서 297점의 불법 동영상을 적발 삭제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 중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에 불법 동영상이 적발된 15개 웹하드 업체에 대하여 우선적으로,'불법물의 삭제 전송을 중단해 줄 것'과'불법물을 복제 전송한 자에 대해서도 경고해 줄 것'등을 시정권고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유출과 거의 동시에 오프라인상에서도 '박쥐'불법 DVD가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화부는 온라인 단속과 병행해 용산전자상가를 비롯한 역세권 노점상 등에 대한 단속에 착수한 결과, 12일 현재 총 13점의 불법복제 DVD를 적발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문화부는 온 오프라인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량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11월16일(월) 로마를 방문한다. 장 장관은 FAO 식량안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식량부족과 기아문제 해결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식량문제 해결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임을 밝히고, 국제 곡물가격의 변동성 원인 규명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제안 등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 장관은 회의기간 동안, 호주·뉴질랜드·노르웨이 등 주요국 대표들과 FTA등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귀국길에 WTO사무국(제네바) Lamy 사무총장과 면담하는 등 DDA 농업협상에서 우리나라 입장에 대해 이해를 구하는 등 외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제1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낚시연합과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11월 14일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서해안 허베이스프리트호 유류오염 사고 2주년에 즈음하여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바다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행사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낚시대회와 수중 침적폐기물을 수거하는 다기능청소선 시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역특산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와 어탁작품 전시회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잡은 물고기(조피볼락)의 크기(전장 기준) 순서대로 장관상과 수협중앙회 등의 기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되고, 그 외에 다양한 특별상과 추첨상 뿐만 아니라 푸짐한 기념품 등도 제공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낚시인의 환경보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전국단위 낚시대회를 바다와 민물에서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도 300여명의 낚시인들이 참가를 신청하여 조기 마감됨으로써 많은 낚시
- 우수수산물 및 신제품 소개 등 한국 식문화 전파 거양 농림수산식품부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중국 청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2009 중국국제어업박람회』에 (주)대창식품 등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10개사가 건해삼, 활넙치, 가공전복, 조미김 등 30개 품목을 출품하여 12,207천불 수출계약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새로운 건조기술을 적용한 마른해삼과 전복은 현지 바이어와 내방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수출상담이 이어져 향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청도 보령성 광장 수산물 로드쇼 행사에서 굴튀김, 전복버터구이 등 시식회와 미역 등 가공품 증정행사를 통해 우리수산물을 청도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큰 호응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인구 13억 거대 중국 시장 확대의 기회로서, 특히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산가공품의 출품으로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내어 앞으로 한국수산물의 수출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양대 박재근 교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종호 선임연구원 - - 우리나라 고급 연구인력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많은 연구자는 누구일까? 최근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각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양대 박재근 교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종호 선임연구원이 각각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많은 연구자로 조사되었다. 대학 연구자 중 1위인 한양대 박재근 교수는 반도체 소자인 무결정 웨이퍼, 중금속 오염을 스스로 정화하는 슈퍼실리콘 웨이퍼, 나노 SOI 등 메모리 반도체 소자의 수율과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 핵심재료를 세계 최초로 국내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그 원천기술을 해외 재료생산 업체에 기술이전 하였다. 박교수는 반도체 핵심재료의 세계 최초 개발과 원천기술의 선진국 수출로 반도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택환 서울대 교수는 암 진단과 치료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100나노미터(㎚) 이하의 다공성 나노입자 제조기술 등을 개발, 기술이전에 성공하여 대학 연구자 중 2위에 올랐다(총 23억원). 동 기술은 자
- MOU체결,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업·투자자본과의 연계까지 - 특허청과 한국연구재단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획단계에서부터 ‘돈되는 강한 특허’ 창출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촉진하는 ‘지식재산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61개 대학과 출연(연)이 참여하는 R&D IP 협의회를 구성, 공동운영하고 국가 연구개발 성과 제고와 유망한 아이디어와 기술의 사업화와 투자자본과의 연계를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정식 특허청장과 박찬모 연구재단 이사장은 12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정은 국가 지식재산권을 총괄하는 정부기관과 국내 R&D 체제 구축 및 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관리기관간 협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며, 국가 R&D 성과가 기업·투자자본과 연계되어 조기 상용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R&D 성과의 활용·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대학 및 출연(연) R&D IP 협의회의 공동 구성 및 운영▲대학 및 출연(연) 대상 지식재산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전파 ▲지식재산
제17회 부산 ITS 세계대회(2010.10.25~29) 조직위 출범 국토해양부, 부산광역시, (사)ITS Korea는 11월 13일(금)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17회 부산 ITS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ITS 세계대회(ITS World Congress)는 지능형교통체계 분야 세계최대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1994년 제1회 프랑스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첨단교통 분야 기업·학계·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각종 신기술과 제품을 발표·전시하는 행사로, 일명 ‘교통올림픽’으로 불린다. * ITS(지능형교통체계)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내년 부산 ITS 세계대회를 1년여 앞두고 개최되는 조직위원회 출범식 행사에는 공동 대회장인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조직위원장인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ITS Korea 회장)을 비롯하여,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된 국회의원 정의화, 유기준, 조경태, 현기환, 박상은 의원과 현대자동차 양승석 사장, 장마리위뜨리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서울통신기술 오세영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황기연 원장, 부산발
공항안전정책 방향 및 공항운영 등급제 도입 논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오는 11월 13일(금)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한국공항공사 교육센터에서『공항안전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항공여건 변화에 따른 공항안전정책 변화 및 신개념 공항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및 개발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 국방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약 100여명의 공항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공항운영등급제 도입방안과 공항설계 및 운영매뉴얼 (7종)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제도에 대한 산업계 및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신개념 IT기술을 접목한 공항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개발(한국교통연구원) 및 올 12월 인천공항 취항예정인 초대형항공기(F급) 수용에 관한 연구 등에 관한 주제로 심도 있는 전문가 토론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각종 정책 아이디어들을 공항안전정책 수립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부동산공시법」 및 「감정평가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부동산 감정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감정평가 적정성에 대한 사전심사제를 도입하고, 감정평가사 자격 취소요건을 확대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공시법) 개정(안)과 감정평가서의 평가액 산출근거를 상세히 기재토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감정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2009년 11월 13일(금)부터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부동산공시법 개정안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적평가에 대한 심사제도 신설 ㅇ 보상평가 등 공공기관이 의뢰하는 일정한 감정평가의 경우 국토해양부장관이 평가의 적법성·적정성 등을 심사할 수 있도록 하고, 부실·허위평가 등 문제점 발견시 감정평가업자에게 보완 또는 재평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심사대상, 심사기관, 심사절차 및 심사내용 등은 업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향후 시행령에서 구체화할 계획이다. ② 감정평가사의 윤리성과 전문성 제고 ㅇ감정평가사가 부동산공시법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에도 자격을
올해 김장하기에 좋은 시기는 중부 내륙 산간지방에서 11월 중순 후반 ~하순 전반, 중부 내륙지방에서 11월 하순 후반~12월 상순 전반, 남부 내륙 및 서해 및 동해안 지방에서는 12월 상순 후반~12월 중순으로 평년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하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 이하, 일 평균기온이 4℃ 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정 시기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김장을 너무 늦게 할 경우에는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인해 배추와 무가 얼게 되어 제 맛을 내기가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하여 김장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도시 김장시기는 서울과 대전은 12월 3일, 대구는 12월 12일, 강릉과 광주는 12월 13일로 예상됩니다.
- 2009년, 국내실시 의약품 임상시험 현황을 한눈에 - 국내에서 승인되는 의약품 임상시험 중 항암제 개발이 가장 많았다. 또한, 다국가 임상시험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9년 3/4분기(2009.1.1.~9.30.)까지 승인한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의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양기관 단속책임자들 마약수사 공조회의 개최 경찰청은 11월 12일부터 1박2일간 관세청과 합동으로 마약수사공조회의를 개최하고, 외국인 마약범죄의 급증, 신종마약 확산, 인터넷을 통한 밀반입경로의 다변화 등 진화하는 마약류범죄에 공동 대응함과 동시에 수사기법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마약공급조직의 배후까지 추적 조사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양 기관의 전국 마약단속책임자 총 80여명이 참석하고, 미국 마약단속청(DEA,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식품의약품안전청.해양경찰청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석하여 국제마약조직에 대한 범죄동향 및 단속사례, 국내 신종마약동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 기회를 가짐으로써 일선의 수사관들이 마약류범죄의 국제화추세와 최신경향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문제되고 있는 외국인 마약범죄 급증,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주문.판매방식 증가, 클럽을 통한 신종 마약류 유통 등 국내 남용 마약류의 대부분이 해외로부터 공급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앞으로 마약공급사범과 밀수 운반책 검거시 합동으로 밀반입 경로 역추적하는 등 국제화 조직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