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변주대)는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아파트주민 4,483명이 인접 피혁공단 폐수공동처리장에서 발생한 악취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폐수공동처리장 운영주체, 아파트 건축주, 부산시, 사하구를 상대로 2,577,940천원의 피해배상과 폐수공동처리장의 가동중지를 신청한 사건에 대해, 부산00공업협동조합, (주)00개발, 00구는 연대하여 339,416천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하였다. 위원회는 신청인들의 아파트가 피혁공단 폐수공동처리장에서 45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악취피해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00공업협동조합은 폐수공동처리장을 설치·운영하는 자로서, 공동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되어 00구청으로부터 '05년부터 '08년 사이에 15회 걸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고, 공동폐수처리장(유량조정조)에서 측정(31,072배)한 악취가 신청인 거주지에서 추정할 때 수인의 한도(10배)를 넘었기 때문에 입주민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책임을 인정하였으며, (주)00개발은 피혁단지가 조성('90.6)되고 폐수공동처리장 설치공사가 착공('91.4.7) 된 이후에 아파트를 건축하였으며, '01.12월 분양 당시
- 산림청, 내년부터 17억원 투입해 전남 강진에 조성 - 난대 조경수 재배 최적지인 전남 강진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가 들어선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2010년도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강진군에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만㎡ 규모의 전국 최대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를 조성해 2011년부터 연간 100만본 이상의 컨테이너(용기)묘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 동안 난대수종은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고도가 낮은 지대를 따라 내륙으로 분포하는 정도였으나, 최근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난대림 분포지역이 확장되면서 난대수종은 기후변화 대응수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난대조경수 시설생산단지'는 선진 수목 생산 시스템을 활용해 컨테이너(용기) 시설재배를 통해 난대조경수를 생산하게 된다. 앞으로 서·남해안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과 평지 숲 조성사업이 예정되어 있고, 전남 광주시 등 내륙지방에 아열대 수종인 야자류와 먼나무, 가시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식재되어 잘 적응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난대조경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난대조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이재오)와 산림청은(청장 정광수)는 산림청 소관 행정규칙 중 국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현실성이 떨어져 시대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불합리한 규정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유자연휴양림 입장료의 경우, 단순 입장하는 이용객의 입장료 징수에 대해서 국립공원입장료와 같이 폐지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므로, 2010년부터 동절기(12월~3월, 4개월) 입장료를 폐지하고 전면 폐지는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국민불편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국유자연휴양림은 서울을 제외한 경기·강원 등 8개도에 35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최근 주 5일제 등으로 휴양시설의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휴양관(숙박시설), 캠핑장, 계곡 등을 이용하는 입장객들로부터 시설사용료 또는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을 사용하지 않고 산행 등을 하기 위해 단순 입장하는 이용객에게 까지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어서 국민들로부터 ▲‘국립공원 입장료는 폐지되었는데 왜 국립휴양림은 징수하느냐’ ▲‘산행하기 위해 통행만 하는데 통행세 명목이냐’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휴양림내 수영장, 캠핑장, 계곡 등의 이용이 불가능함에도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
11월 16일(월), 부산광역시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KT와 함께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총 11개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을 일제히 개소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백양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IPTV 공부방’ 개소식에서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장제원 의원(사상구), 윤덕진 사상구청장, 서병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여 ‘IPTV 공부방’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부산광역시 사상구 ‘IPTV 공부방’의 개소는 지난 9월에 부산시와 KoDiMA·KT가 금년 중 부산광역시 사상구내에 시범사업 으로 11개의 ‘IPTV 공부방’을 설립·운영하기로 한 협약의 후속 조치이며 내년부터는 부산광역시가 직접 ‘IPTV 공부방’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IPTV 공부방’은 이번의 부산광역시 11개 개소를 포함하여 서울 4개, 경기도 15개, 충남 5개 등 총 35개가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연내에 서울 마포구 11개(11.11 협약), 대전 10개(10.7 협약), 전북 14개(8.31 협약), 충북 12개(11.2 협약) 등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최태하 영남본부장)
- 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종합 사이버홍보관 10만명 방문기념 바늘구멍처럼 좁은 취업난속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한 직업인으로 나서게 된 이들의 숨은 노하우는 무엇일까? 노동부(장관 임태희)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종합 사이버홍보관 "으라차차차~ 힘내라 청년아!" (www.work.go.kr/youth/chachacha) 10만명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취업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이버홍보관은 7개 부처에서 실시하는 69개의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구성한 사이트로서, 지난 9월3일(목) 오픈 후 현재까지 13만 1,565여명이 방문하였다. 이번 취업스토리 공모전은 요즘 청년들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취업’을 소재로, 난관을 이겨내고 취업에 성공하게 된 사연을 발굴, 청년 취업의 가능성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정부는 청년고용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도도 높일 계획이다. 공모전 소재는 취업준비 및 면접노하우, 취업성공 노하우, 69가지 정부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 및 취업성공사례 등 ‘청년취업’과 관련된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9월 22일 있었던 장관과 10인 대책위와의 구 도청별관 부분보존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하여 별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지반조사’를 진행한다. 추진단은 1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도청별관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지반조사’를 실시한다. 추진단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10월말 조달청에 용역 계약을 의뢰하여 11월 10일 (주)한국구조안전기술원기술사사무소(광주소재, 대표 이강일)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50일간 진행되는 ‘정밀안전진단 및 지반조사’는 ‘표면 노후화’, ‘건물 비파괴검사’, ‘지질조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 결과와 지역 기술자의 자문을 바탕으로 건물의 안전등급지정, 보수 보강방안 등을 보고서로 작성하여 향후 별관 부분보존 방법을 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 이후에도 기본 실시설계, 종합계획 변경, 추가예산 협의, 관계기관 협의 등 구)도청별관 부분보존 공사 착수까지는 약 1년의 준비 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17일(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선열의 얼 기려 ◈ ◈ 카자흐스탄 기념식, 학술회의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행사 가져 ◈ 대일항쟁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제7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님의 넋! 불꽃되어 희망되어”란 주제로 17일(화) 오전 11시에 백범김구기념관(효창공원 내)과 전국 시·도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국가보훈처(처장 김양) 주관으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중앙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정부주요인사, 생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주요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기념공연, 국무총리의 기념사, 순국선열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카자흐스탄에서도 오후 4시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회(회장 계 니콜라이) 주관으로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교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전시회·예술공연, 다과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17일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관 앞에서『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 합동추모제』가 거행된다. 지방에서도 부산과 대구, 인천
◈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동희 (주)포스코사장 간의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연료화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였다. 부산시와 (주)포스코는 11월 16일(월) 오전 11시30분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이동희 (주)포스코 사장, 김외곤 (주)태영건설 사장, 정동화 (주)포스코건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연료화 및 발전시설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지금까지는 생활쓰레기를 폐기물로 생각하여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처리 하였으나 본 시설은 생활쓰레기를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8년 6월13일 (주)포스코에서 부산시에 제안한 것을 KDI PIMAC(한국개발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적격성을 검토하였고, 2009년 2월5일 제3자 공고결과, (주)포스코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관련절차 이행을 거쳐 이번에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상용화 되어있는 이 기술을 국내에서는
◈ 최근 신종플루 확산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봉사 행사 열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헌혈 참여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단체헌혈의 급격한 감소 등으로 수술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대한적십자 부산혈액원의 혈액 평균재고량도 평소 7일에서 2일로 감소되는 등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부산시청 직원을 중심으로「사랑의 헌혈 봉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헌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의 공동주관으로 11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청·시의회·시설관리공단 등 시청사 내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속에서 진행되며,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 간이침대 15대를 비치하여 채혈한다. 부산시는 고령인구와 중증질환자 등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헌혈이며, 또한 값진 사랑의 실천기회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시 직원 사랑의 헌혈 봉사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헌혈참여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9년 10월28일 공포된「부산광역시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제정(조례 제4431호)을 계기로 헌혈권장 활
경상북도는 도내 도심지역내 모든 도로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관 등 7가지 지하시설물 설치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99년부터 시행한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이 지금까지 포항시외 9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2010년 완공을 앞두고 성공적 구축을 위해 마무리에 들어갔다.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지난 99년부터 우선 도내 포항 등 시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기반 지하 7대 시설물인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 난방시설의 속성정보를 D/B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784억원, 총연장 13,903㎢이며 현재 85%의 안정적인 공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D/B정보는 지하시설물의 위치, 깊이, 용도, 위험발생 상황 등을 총체적, 과학적으로 시설물 상호간 유기적, 체계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굴착, 보수, 폭우, 폭발, 지진 등 각종 자연 및 인위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체계가 구축되고, 도로 및 도시계획, 택지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또한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관리 주체인 지방자치단체, 한국전력공사, 가스공사, 한국통신과
- 신태인119안전센터 이전 준공식 성대히 열려 - 송완용 정무부지사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 참석 축하 정읍소방서는 11월 13일(금) 정읍시 신태인읍 우령리 119안전센터 신청사 (정읍시 신태인읍 우령리 507-1)에서 송완용 부지사, 유성엽 국회의원이학수·고영규 도의원, 강광 정읍시장과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신청사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도지사 식사, 유성엽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 및 정읍시장, 정읍시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부대행사로 제막식, 기념식수, 청사순시 등으로 이어졌다. 송완용 부지사는 식사에서 “청사 이전은 정읍시민의 오랜 숙원사항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 소방가족 및 정읍시민과 함께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며,새로운 각오로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 해줄것”을 당부하였다. 신청사는 부지면적 3,023㎡에 연면적 546㎡의 2층 규모로 도비 10억여 원이 투입되어 2009년 5월 착공하여 2009년 10월에 완공 되었으며, 신태인119안전센터는 1992년 구청사에서 개소 이래 17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되었
- 명품수박 지역전문가 양성, 1년 전문교육 과정 토양학 전문가 농촌진흥청 홍종운 박사 특별강연 농한기인 요즘 전북지역 수박재배 농가들이 명품수박 생산기술을 배우기 위해 주경야독(晝耕夜讀)에 푹 빠졌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FTA, DDA 협상 등 농산물 자유무역 체제하에서 핵심 전략품목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박 스터디그룹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전문능력을 갖춘 지역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박 스터디그룹 전문교육과정은 참여하는 회원들이 주간에는 영농현장에서 일을 하고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수요자 맞춤형 시기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 60명의 회원이 지난 1월부터 매월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유통전략 및 선진농장 벤치마킹에 나서 명품수박 생산기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13일(금), 천안 목천읍 교촌리에서 2개동 16세대 입주식 - 충남도는 한국사랑의 집짓기 운동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와 13일(금) 오후 2시에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 현장에서 ‘2009 사랑의 집짓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으로 16세대 63명의 세대원이 사랑의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으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 천안?아산지회는 올해 1차로 2개동 16세대 준공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주택 12세대와 마을회관 1동 및 어린이 놀이터를, 2011년에는 주택 16세대를, 2012년에는 주택12세대를 건립하는 등 14,200㎡(4,300평) 부지에 총 56세대의 주택과 마을회관 1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오늘 준공식이 진행되기까지는 13,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고 충남도, 천안시 등 지자체 그리고 삼성건설, 정림건축 등 민간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 날 이인화 도 행정부지사가 입주 예정자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후원자가 입주세대를 방문하여 행복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 이 날 준공식에는 이인화 충남도부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자원봉사자와 입주예정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짓기는 사업은 희
- “2009 충남 전국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 열려 -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서 충남 천안의 윤 예(여, 54세, 천안 원성동)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협회의(회장 서성강) 주관, 2008년 11월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지난 10월 20일까지 접수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윤 예씨는 “독립기념관의 운해(雲海)”라는 작품을 출품,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구름이 낮게 깔린 상태의 대기를 적절하게 포착하여 신비감을 주고, 민족의 얼이 서려있는 독립기념관과의 구도가 탁월하게 맞아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 ▲우수상에는 김민섭(52세, 서울 영등포구)씨의 “지실 줄다리기 3” ▲특별상에는 서형경(54세, 충북 청주)씨의 “외암리의 가을”이 각각 차지했으며, 그 외 특선과 입선으로 모두 90점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비롯하여 입상자들에게는 총1,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입상자들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를 인정받게 되며 일정 수준의 점수를 획득하면 정식회원으로 등록되어 프로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심사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
강원도에서는 ‘09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산물을 이용하여 도립화목원 안에 정자(반비정)를 제작 설치하고 이 곳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숲가꾸기 산물을 이용한 목재가공 활용 실태와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의 목재가공기술 습득으로 자활능력의 시범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이 반비정의 제작설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로서 관내 숲가꾸기 담당공무원으로부터 목재가공기술을 전수받아 “목공작업단(8명)”을 구성하였으며, 이번 도립화목원내에 보름만에 완공 선보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