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가 높아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경로당에 가 보니 지위는 다 똑같았습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친구는 도움을 주지만 적은 위기를 가져오게 하고 성공을 무너뜨리려 한다.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내 편이 아니더라도 적은 만들지 말라. 열 명의 친구가 한 명의 적을 당하지 못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적을 만들지 않는다. 말을 할 때 조심하고 행동을 할 때 조심하여 꼬옥 적을 만들지 말라.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양복 입고 출근하는 이웃집 남자가 좋아 보이지만 작업복 입고 출근하는 내 남자가 최고입니다 양복 입고 출근하는 남자 고르지 못한 건 자신의 책임 남의 떡이 커 보이지만 내 떡이 가장 큽니다 전업주부는 행복합니다 맞벌이 가정이 절반입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침묵이 금일 때도 있지만 웅변이 금일 때가 많습니다. 표현하세요. 곰보다 여우가 좋습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욕심, 죽을 때까지 채워도 다 못 채웁니다 욕심을 버리면 마음의 부자가 되고 마음의 부자가 되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부자가 최고의 부자입니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알면 실천하세요 百覺而不如一行 말이 씨가 되어 말한 대로 이뤄집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고 희망적인 말을 하세요 행복하고 싶다면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눈은 마음의 창 / 김병연 말은 영혼의 집이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비단 같이 고운 말을 하고 마음이 차디찬 사람의 말은 청자의 가슴에 서리를 내리게 한다 진리에 진리를 더한 말은 과학자를 만들고 대통령을 만들었다 영혼을 울리는 말 한마디가 슈바이처를 인류의 스승으로 만들었다 팔등신 미녀 같은 말 여름날 시원한 바람 같은 말 가을철 신선한 바람 같은 말 산골 계곡 물 같은 말 소나기 지나간 들판 같은 말 청자는 그런 말을 듣고 싶어 한다 길 / 김병연 삶에도 길이 있다 오솔길 가시밭길 숲길 꽃길… 오늘 가는 길 지난날 만든 길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가슴 뛰는 봄 낭만에 젖는 가을 해마다 내게 오렴 여인의 미소가 스칠 것만 같은 봄 해마다 내게 오렴 청춘과 낭만이 꽃피는 삶 해마다 내게 오렴 30대 같은 90대 내 인생이 되렴 행복한 장수 청년 같은 노년 99세까지 팔팔한 부부의 삶 내 인생이 되렴 뒷모습이 아름다운 인생 과하지만 교만하지 않는 인생 꼬옥 내 인생이 되렴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여름 바다엔 하늘과 바람과 파도 그리고 절음과 낭만 뒤에서 보면 낙망 옆에서 보면 실망 앞에서 보면 절망이라는 그녀도 거기서 보면 양귀비 부서지는 파도에 낭만을 싣고 청춘은 춤을 추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콩은 검정콩이 몸에 좋고 참깨는 검정깨가 몸에 좋다. 염소는 흑염소가 영양 많고 닭은 오골계가 몸에 좋다 색상은 검정색이 변함없고 수석은 오석이 값지다 그래서 검은 것이 좋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